초등 만화 영문법 - 영문과 교수 아빠가 알려주는
유원호 지음, 김준희 그림 / 넥서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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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는 아이라도 영문법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을 펴고 문법에 관해서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그냥 얼음이 되는 아이가 많다.

주변에서도 많이 봤고 울 아이도 그러하다.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공부에 관한 책을 한권두권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공부가 머니'에 노출된 괜찮은 초등만화 영문법을 읽어보기로 했다.

 

초등3학년 아이와 중등1학년아이..

중등1학년 아이는 문법을 알고 있는터라~ 이 책이 다소 쉬웠지만재밌게 한번 정리하면서 읽을수 있었고,

초3학년 아이에게는 살짝 어렵지만 대략~이라는것을 심어줄수 있는 책이다.

전혀 노출되지 않더라고 이야기를 통해서 아~ 하라는 깨달음을 알수 있는 책이 바로 초등만화 영문법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은 만화를 넘 좋아한다.

비록 영어책이지만 학습만화이기에 아이들은 금방 읽어보고 또 이해한다.

공부를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만화 영문법책이라는 말에 걸맞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필수 영문법 개념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풀어서 한권을 읽음으로 개념을 완성할수 있다.

매 챕터에는 저자인 아빠와 가은이의 대화가 있고,

매 단원 나오는 요점정리를 보면 문법을 완전하게 정리할수 있다.

칠판에는 꼭 알아야하는 중요한 문법이 정리 되어 있고,

만화를 읽고 꼭 살펴봐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챕터명과 함께 학습 목표를 보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알아보면서 공부하는것도 괜찮았다.

간결한데 뭔가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정리도 눈에 띈다.

그래서 이 책을 두고두고 볼것 같다.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문법이라면 이렇게 쉽고 재밌게 접근하는건 넘 좋은것 같다.

한권이면 된다.

기본적인 영문법을 아우를수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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