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 로마 제국 어느 회심자의 선교적 일상 1세기 기독교 시리즈 3
로버트 뱅크스 지음, 신현기 옮김 / IVP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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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2017),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2018)를 거쳐 『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2020)가 출간되었다.
1세기 기독교인의 이야기를 간결하지만 유의미하게 풀어쓴 시리즈가 드디어 완결된 셈이다.
이번 책은 “예배와 일상과 선교는 나뉘지 않는 하나의 전체”라는 것을 말해준다.
1세기 회심자 푸블리우스에게는 시리즈의 각 주제였던 “예배”, “일상”, “선교”가 결국 하나였다.
예배 따로, 일상 따로, 선교 따로, 파편화된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을 준다.
이런 고대 문헌(및 성경)을 기반으로 한 픽션물이 많이 나와 굳어진 우리의 상상력을 계속 자극해주길 바라는 마음 가득하다.

* 기억하고픈 문장: “우리의 신앙을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이 나누기 원한다.”(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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