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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그린 -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ㅣ Nous 5
토머스 L. 프리드만 지음, 이영민 외 옮김, 왕윤종 감수 / 21세기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코드 그린
뜨겁고[hot], 평평하고[flat], 붐비는[crowded].
http://www.thomaslfriedman.com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세계화의 확산[global flattening], 글로벌 중산층 인구의 증가
[global crowding] 문제가 점점 심화되면서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와 에너지 부족사태가 곧 닥칠 것이라고 예측한다.
'코드 그린'이라 일컫는 청정에너지[clean energy] 개발, 에너지효율 향상, 환경보존을 위한 전략들
을 제시하고 전 세계가 그린[green]해지는 거대한 혁명의 물결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이 위대한 혁명은 다섯 가지 핵심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점점 부족해지는 에너지 공급 및 천연자원에 대한 수요 증가,
석유 강국들 및 석유독재자들에게로 부가 막대하게 이동하는 현상,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파괴적인 기후변화,
전기를 소유한 자와 소유하지 못한 자로 양분하는 에너지 빈곤,
수많은 동식물들의 멸종을 야기하는 생물다양성 감소 등이 그것이다.
현재 모든 나라에서 앞으로의 성장동력을 에너지와 환경에서 찾고 있다.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공학과 의료가 각광을
받으며 혁신을 통한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앞으로 다가올 2010년대에는 석유와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효율향상과 대체에너지 마련,
태양에너지와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나 수소에너지와 연료전지 등의 신에너지 등이
커다란 비즈니스가 될 것 이라고 전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예측하고 있다.
‘코드 그린’으로 이행한다는 것은 정부의 정책과 규제, 연구지원금, 세금감면 혜택을
제대로 시행하여 청정에너지 혁신과 에너지효율 그리고 환경보호 윤리를 도입하고 생산하고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적 접근을 말한다.
바로 에너지기후시대를 이끌어가는 대동맥이 될 에너지인터넷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IT와 ET의 이종교배, 즉 에너지시스템에 정보통신 기능을 결합시켜
에너지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거대한 시스템을 말한다.
이것은 단순히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감소시키겠다는 기존의 소극적 탄소중립적
[Carbon Neutral] 접근에서 벗어나 “탄소공세적[Carbon Advantage]”이라는
능동적·획기적 발상전환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그린에너지산업의 근간이 될 새로운 투자기회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의 국가혁신과
국력을 창출하게 만드는 선순환을 이끌게 된다.
- 에너지인터넷
(스마트 그리드를 언급하기 위해 <이코노미스트>에서 사용한 용어)
- E.C.E. 20년 어느 날
(E.C.E 란 에너지기후시대라는 의미의 Energy-Climate Era의 약자다.)
이제 모든 집에는 개인 에너지 계기판인 SBB(Smart Black Box)가 구비되어 있다.
전자레인지 크기의 검은 상자 모양으로 보통 지하실에 설치하는데,
에너지용-통신용-오락용 등 각종 제어장치를 통합하고,
여러 장치와 서비스의 정보처리 상호 운용성이 확실히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장비다.
(중략)
아이폰이나 블랙베리 또는 가정용 컴퓨터로 SBB의 제어판을 호출한다.
이 화사하고 읽기도 쉬운 스크린에서는 가정 내 모든 장치에서 소비되고 있는
에너지의 양과 개별 에너지 계획에 따른 요금을 시간대별로 알려준다.
- 멍청아, 문제는 디자인이야
주택과 자동차를 에너지효율적으로 만드는 것 외에도 일반 건물에서 디자인을 통해
에너지효율성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법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중략)
미국에서 소비되는 총 에너지의 약 40% 그리고 전체 전력량의 70% 정도는 빌딩들에서 소모되고 있다.
- 탄소우위가 경쟁력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미래의 생존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아웃그리닝'(outgreening)이다.
남들보다 더 먼저 더 빨리 그린에 다가서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에너지 기후 시대 우리의 의무이자 기회이다.
따라서 그는 우리가 다름 아닌 'Re 세대'(Re-generation)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은 연령에 상관없이 신재생 자원, 재활용,
기타 지구의 자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에 공통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들에게 '나중에'란 말은 없다! - 오늘의 책/그린혁명은 왜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