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뿌야 놀자! 이야기가 있는 스티커놀이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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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붙이기 아이들 정말로 좋아하지요? 우리 아이도 예외가 아니랍니다.

스티커놀이책 사면 앉은 자리에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 다 붙여야 일어난답니다..

그래서 스티커책 사다 놓으면 몇일을 가지 않아요..

그래도 또 스티커 책 사고 또 사고 하는데...특별한 것을 발견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본 빠뿌야 놀자!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라

아이와 함께 재미난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했답니다.

 

 

 

 

스티커가 200개가 수록되어있어요..그래도 200개는 아이들에게는 적은 갯수인것 같아요...

 


 

 

첫 페이지는 주인공 빠뿌와 그의 친구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돋보기로 보이는 작은 그림의 힌트를 보고 어떤 동물일지 알아맞춰볼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어요.

그리고 알아 맞춘 동물들은 스티커를 붙이면 된답니다.

 



 

다음 페이지는 빠뿌의 가족이에요.

그림에 보여지는 것처럼 아빠와 엄마 그리고 빠뿌를 그림처럼 붙이면 된답니다..

 

이거 보면서 관찰력과 집중력 이 길러지겠네요.

 

그외에는 자유롭게 붙이기도 있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스티커 붙이기뿐만 아니라 알파벳공부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A부터 Z까지 알파벳을 익히고 그 알파벳 첫 글자로 시작하는 단어도 스티커를 붙이면서

한글과 더불어 영어도 알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요 부분은 스티커랍니다... 색색깔도 좋지만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살아 있어 더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첫 페이지 빠뿌를 소개하는 부분부터 스티커 붙이기가 되어 있어요.

빠뿌이름을 알파벳으로 붙이면서 아는 알파벳도 이야기해요..

 

P.A.B.O.O 알파벳 B를 제외하곤 다 알고 있네요...

 


 

 

주어진 힌트를 보고 친구찾아 스티커 붙이기..

주어진 힌트가 너무나도 쉽게 되어 있어 동물 친구 이름 금방 알아버리네요.

 

 


 

 

옆에 주어진 그림을 보면서 그림과 똑같이 스티커 붙이기도 완성...

 

 



 

 

 

빠뿌의 어린이집 생활에 대한 스티커 붙이기...

꽃병은 사물함 위에 있으면 안전해서 좋아...

동물 친구들은 의자에 앉아서 책을 보면 좋겠어.

우유와 요구르트는 바닥에 놓으면 쏟아지니까 탁자위에 있으면 좋겠어...

 

요렇게 이야기하면서 아이와 스티커 붙이기하니까 단순하게 스티커 붙이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하루에 다 하지 말고 매일 매일 두장씩 하자고 하니...쉽게 순응하네요.

 

내년...아니 올해 다섯살이라 이제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이 정도면 유치원 입학해도 잘 적응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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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 관계에 대해 당신이 이해할 필요가 있는 모든 것!
에스더 힉스 & 제리 힉스 지음, 유영일 옮김 / 나비랑북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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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봐서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쉽지 않았다.

볼텍스...볼텍스란 무엇인지 사전 검색부터 시작해 보았다. 볼텍스는 사전적 의미로는 소용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고 보니 책 표지에서도 소용돌이가 보인다..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정확하게 떨어진다..

그럼,저자는 볼텍스(소용돌이)를 왜 제목으로 내어 놓았을까?

저자는 두 사람으로 부부관계인듯싶다...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1986년부터 정기 워크숍을 통해서 건강, 풍요, 인간관계 등 살아가면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생의 주요한 문제들에 대해 아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해법들을 제시해왔다. (책 내용에서 발췌....)

 

 

 

그렇다,...이 책은 관계에 대한 것을 다룬 책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자의든 타의든 관계에 대해 얽매여져 있다.

나의 경우에 비춰보면 결혼전에는 부모 자식간의 관계,친구와의 관계,회사동료와의 관계,애인과의 관계 등 그 폭이 넓지 않지만

결혼을 통해서 더 많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게 된다.

비단 결혼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늘어가게 되어 있다.

좋은 관계,편안한 관계일때는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지만 흔히 말해서 나쁜 관계,불편한 관계가 지속될때는 그 관계를 끊어버리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이다.

 

 

책속에서는 이런 불편한 관계개선을 위한 문제점을 제리가 제기하고 아브라함이라는 영적 존재가 그 해답을 제시해준다.

잘못된 전제를 올바른 전제로 바꾸어 주는 것은 다름아닌 나의 생각의 바뀜과 행동의 바뀜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내 근원에 있다면 그 관계는 당연히 부정적인 관계로 지속될 수 밖에 없다.

그러니,내가 다른 사람을 바꾸려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개성이나 생각을 존중해주면 나도 상대방도 편한 관계로의 지속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나 또한 책에서 주장하는 것에 찬성한다..

내가 생각을 바꾸면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때문이다..

인간은 혼자만 살 수 없는 사회적인 존재이다..나 혼자 산속에 틀어 박혀 살거나 혹은 외딴 섬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내 안의 모든 감정을 쏟아내어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과 편안한 관계로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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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온 첫날 밤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6
에이미 헤스트 글, 헬린 옥슨버리 그림,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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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강아지를 조심스럽게 들고 눈 오는 거리를 걷고 있는 꼬마와 강아지는 서로를 보며 미소짓고 있습니다.

표지그림이 눈오는 요즘과 너무나도 잘 떨어지네요.

헬렌 옥슨버리의 신작인 찰리가 온 첫날 밤....

헬렌 옥슨버리는 곰사냥을 떠나자와 커다란 순무 등으로 유명한 그림책작가인데요.

이번 작품은 그림만 그리고 글을 다른 작가분이 썼네요...

하지만 그림과 글속에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나는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헨리는 길을 가다 작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소중히 여기는 작은 담요를 덮어 집으로 데리고 와요.

이름은 찰리라고 지어주고요.

집에 데려와 동생처럼 보살펴줍니다. 이제부터 찰리의 밥과 산책 모두 헨리의 몫이지만 그래도 헨리는 마냥 행복하기만합니다.

찰리는 부엌에서 자야하지만 낯설음에 대한 두려움때문인지 첫날밤 찰리는 잠 못 이루고 헨리는 그 소리에 찰리의 곁에 머물어요.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보고 있으니 우리 아이도 강아지가 좋은지...이 강아지..찰리 한번 만져봤으면 좋겠다..이러네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아이들의 공통된 관심이고 호기심인것 같아요.

 

 

 

 

전체적인 이야기도 잘 듣고 있지만 부분 부분 펼쳐지는 장면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요..

 찰리가 외로워하지 말라고 곰돌이 보보를 같이 놔두는 장면이나 찰리가 잠 못 이루고 자꾸만 깨는 장면에서는 왜? 그러는지 질문도 해요.

요즘 아이가 자주 보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에도 귀여운 강아지 흰둥이가 나오지요.

그래서 흰둥이와 빗대어 이야기해주니 금방 이해하네요.

 

 흰둥이 산책이나 밥주는 것은 누가 해?

 짱구

 맞아...헨리도 짱구처럼 찰리를 데리고 왔으니 밥주고 산책시키는것은 헨리가 해야하는거야...

 

 

우리 아이도 헨리가 찰리처럼 사랑하는 동물은 아니지만 호비가 있어요.

캐릭터 호비는 어느 날 우리집에 찰리처럼 왔답니다.

인형을 좋아해도 잠자리에 데리고 가지 않던 아이가 호비를 만나고 나서는 늘 잠자리에 데리고 가고

챙기고 호비를 거의 끼고 살고 있어요..

오늘은 어제 늦게 잠이 드는 바람에 거실에서 자다가 방으로 옮겨 재워 호비를 데리고 잠을 자지 못했어요.

아침에 일어나 쇼파에 있는 호비를 보며 하는 말이

 

 호비는 이제 용감해서 쇼파에서 혼자 잘 수 있나봐..

그럼,그동안 호비가 무서워하는 것 같아 데리고 잤나봅니다...ㅋㅋ

 

하나면 외로울것같아 한마리 더 만들었어요..

입모양은 아이가 원하는 도형을 가지고 만들었더니..재미나네요..

사랑하는 호비와 엄마와 만든 가베 강아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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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너머 저쪽에는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5
마르타 카라스코 글.그림, 김정하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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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가 다문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길을 가다 외국인들을 만나는게 이젠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우리 아이들이 기관에 들어가면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접촉할 기회는 점점 더 많아지게 됩니다.

지역이라는 특수성도 있겠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 외국인 노동자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근처에 공단이 있는것도 한 몫하는것 같아요.

아직 아이는 외국인을 보아도 아무런 생각이나 감정없이 지나치지만.

tv에서 보여지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보면 왜? 라는 질문을 곧잘 던지곤 합니다.

 

 

 

부모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선입견은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가 있습니다.

부모의 모습과 행동 그리고 말투까지 그대로 배우고 따라하는 아이들이니까요.

 

 

 

 

강 너머 저쪽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요?

시공주니어 강 건너 저쪽에는 베네수엘라의 작가가 쓴 그림책이고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한답니다.

 

 

소녀가 사는 강 이쪽 마을에는 여느 어촌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아빠는 어부이고 엄마는 집안 일을 하고 아이들은 강가의 돌멩이를 주워 놀기도 하구요.

 강 너머 다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이상한 음식을 먹고 머리는 빗지 않아 헝클어져 있고 바보 같고 소란스럽다고 합니다.

 

 

 

항상 강가에 나와있던 소녀에게 저 쪽 마을의 한 소년이 손을 흔듭니다.

처음에 머뭇거렸던 소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 소년처럼 손을 흔들었답니다.

소년이 웃으면 소녀도 따라 웃었지요.

 

 

어느 날 소녀가 있는 곳으로 조그마한 배를 소년이 보내줍니다.

처음에 망설였던 소녀는 그 배를 타고 가는 도중 비를 만나 소년의 따뜻한 손을 잡고 소년이 사는 마을로 가게 되지요.

하지만 소녀가 생각했던 그런 곳이 아닌 언제나 익숙한 냄새와 풍경이 있는 그런 곳이었답니다.

 

 

 

 

 

아이는 전체 이야기보다는 그림 장면하나하나가 더 기억에 오래남고 눈에 먼저 들어오나 봅니다..

여기 봐봐...이러면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해요.

 

 

 

 

 비가 와서 둘이서 뛰어가는거야?

오빠가 언니에게 손 잡아준다...

 

 

 

 이 마을과 저 마을에 커다란 강이 있어...

어떻게 하면 저 강을 건널 수 있지?

 

 그러면,우리가 다리를 만들어주면 되잖아...

아주 커다란 다리...

 

 

 

그래서 앵커블럭으로 아주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주었답니다.

 

 

 

 

 

아주 복잡하지않게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간단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책 속에 등장한 소년과 소녀도 같이 출연했어요..

소년의 이름은 니콜라스이고 소녀의 이름은 그라시엘라입니다.

둘이 꿈을 꾸며 만들었던 마음을 이어주던 다리는 아이손에서 이렇게 커다란 다리가 탄생했어요.

 

 

이렇게 소년과 소녀의 부모들도 만나서 서로에 대한 안부도 묻고 인사도 합니다..

 

 

 

 

 

 

아이들은 참 순수합니다..만약 책속의 소년과 소녀가 부모가 했던 말을 그대로 믿고 강을 건너지 않았다면

아니 처음으로 서로 아는 체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소녀는 죽을때까지 저 쪽 마을사람들은 이상한 사람이다 라는 선입견에 사로 잡혀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똑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용기를 내어 자신의 생각에 부딪혀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비록 피부색과 머리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의 기쁨은 자신과 타인에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까요?

 

전 세계는 하나입니다..오래전처럼 우리나라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의식은 이제 없습니다.

어느 한 나라에 재해가 일어나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서로 발벗고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이 이젠 일상화가 되어버린 지구촌..

우리도 선진국에 갔을때 피부색이 다르다고 몸에서 마늘냄새가 난다고 차별하고 설움받았던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우리 나라에서 이 같은 차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와 다르다고 나와 생김새가 혹은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하고 무시하는 것은 이젠 사라져야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사회에서는 이런 차별없는 선입견이나 편견이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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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행복이 와요 모두가 친구 23
로리 켈러 지음, 마음물꼬 옮김 / 고래이야기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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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짓는다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요.

내가 미소를 지음으로써 미소는 전염이 된다고 해요.

기분이 좋지않아 우울할때 한번은 미소를 지어보세요..그러면 거울속의 나도 나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어요.

우울했던 기분이 미소짓는 나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수도 있고 우울했던 기분을 모두 다 떨쳐 버릴수도 있지요.

 

 

서양에서는 사진찍을 때 "치~즈"라고 하지요..우리 나라에서는 "김~치"라고 하는데 말이죠....

웃으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시죠?

모르핀과 같은 진통 효과를 지닌 엔돌핀은 웃음을 억지로 참다가 빵하고 터질때만큼 속시원한 웃음은 없는것 같아요...

 

 

 

 

 

 

미소짓기 어렵다구요? 책 뒤에 거울이 달려 있어요..그 거울을 보면서 혹은 가지고 있는 손거울이나 커다란 전신 거울을 보면서 연습해보세요.

미소 짓기는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최고의 선물이니까요.

 

 

 

책은 아이와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랍니다..

심오한 주제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버디의 일상을 쫓아가면서 같이 공감하고 느끼면 되니까 말이죠..

 

버디가 웃으면서 울음을 터뜨릴 때 물어봅니다...

"왜 우는거야? 기쁜데도 눈물이 나? 이건 뭐야?"

많은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해주었더니 이 부분을 쉽게 못 지나지네요.

 

 

 

거울을 보며 자기도 미소짓기 연습해 봅니다.

웃으면 입꼬리가 위로 올라간다고 하니 입꼬리를 잡고 연신 연습에 돌입합니다.

 

여느 아이처럼 우리 아이도 웃는 모습이 참 이쁩니다.

난생처음 엄마와 눈이 마주쳤을 때 나를 보며 웃어주었던 그 모습은 죽을때까지 뇌리에 남아 있을듯 해요..

 

 

 

 이 책을 사면 폴리 치약세트를 무려 네개나 주네요..

우리 아이 자동차 좋아하는데..폴리보고는 너무나도 좋아합니다..매일 매일 가지고 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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