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행복이 와요 모두가 친구 23
로리 켈러 지음, 마음물꼬 옮김 / 고래이야기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미소를 짓는다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요.

내가 미소를 지음으로써 미소는 전염이 된다고 해요.

기분이 좋지않아 우울할때 한번은 미소를 지어보세요..그러면 거울속의 나도 나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어요.

우울했던 기분이 미소짓는 나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수도 있고 우울했던 기분을 모두 다 떨쳐 버릴수도 있지요.

 

 

서양에서는 사진찍을 때 "치~즈"라고 하지요..우리 나라에서는 "김~치"라고 하는데 말이죠....

웃으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시죠?

모르핀과 같은 진통 효과를 지닌 엔돌핀은 웃음을 억지로 참다가 빵하고 터질때만큼 속시원한 웃음은 없는것 같아요...

 

 

 

 

 

 

미소짓기 어렵다구요? 책 뒤에 거울이 달려 있어요..그 거울을 보면서 혹은 가지고 있는 손거울이나 커다란 전신 거울을 보면서 연습해보세요.

미소 짓기는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최고의 선물이니까요.

 

 

 

책은 아이와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랍니다..

심오한 주제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버디의 일상을 쫓아가면서 같이 공감하고 느끼면 되니까 말이죠..

 

버디가 웃으면서 울음을 터뜨릴 때 물어봅니다...

"왜 우는거야? 기쁜데도 눈물이 나? 이건 뭐야?"

많은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해주었더니 이 부분을 쉽게 못 지나지네요.

 

 

 

거울을 보며 자기도 미소짓기 연습해 봅니다.

웃으면 입꼬리가 위로 올라간다고 하니 입꼬리를 잡고 연신 연습에 돌입합니다.

 

여느 아이처럼 우리 아이도 웃는 모습이 참 이쁩니다.

난생처음 엄마와 눈이 마주쳤을 때 나를 보며 웃어주었던 그 모습은 죽을때까지 뇌리에 남아 있을듯 해요..

 

 

 

 이 책을 사면 폴리 치약세트를 무려 네개나 주네요..

우리 아이 자동차 좋아하는데..폴리보고는 너무나도 좋아합니다..매일 매일 가지고 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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