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의 그대에게 주고 싶은 나의 시
용혜원 지음, 조풍류 그림 / 나무생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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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용혜원 님의 시집

고등학교 때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시리즈를 읽으며

감성 소녀의 모습을 따라 하곤 했었는데 30대 중반이 되어

 다시 용혜원 님의 시집을 읽게 되니 그간 사라졌던 저의 감성이 되살아 나는 기분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읽어본 시집...

그래서 더욱 와 닿고 마음속에 여운이 남는 글귀들...

바쁜 일상들 속에서 한 템포 쉴 수 있는 휴식을 얻은 듯 좋은 시들이 많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용혜원의 그대에게 주고 싶은 나의 시" 책표지입니다.

깔끔하고 서정적인 용혜원 님의 시에 조풍류 화가님의 그림이 어우러졌는데

수묵 느낌의 그림을 시와 함께 감상하니 언어 전달이 더 와 닿는다고 해야 할까요??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편의 시집이네요 ^^

용혜원 님의 시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일상의 언어들을 시로 엮어 만드셔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지만 시를 읽은 후의 감동은

결코 쉽게 지워지지 않는 특징이 있죠!!!


익숙한 제목이라 그런지 차례에서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을 보고 어찌나 반가웠는지요

시집을 읽으면서 가장 처음 읽은 시가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입니다.

포스트를 쓰는 지금 다시 읽어봐도 역시나 좋네요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지금 같이 있는 그 사람에게 더욱 감사해하며 사랑하고 살아야겠죠??

우리는 서로의 사랑이며 연인이니까요 ㅎㅎ


다행히 저의 감성이 아직은 살아있나 봅니다.

아직까지 사랑의 시를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져 오면서 왠지 모를 미소를

머금는다고 해야 할까요?

한 권의 시집 속에 많은 시들이 있었지만 저는 아직까지 사랑에 대한 시가 좋습니다.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는 첫 소절이 너무 좋더라고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기억하고 싶고 소중히 간직하고 싶고

 누구에게나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파요 ㅎㅎ

 

사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 "희망"

저 역시 희망을 이야기하면 얼굴이 환하고 밝게 빛날까요??

요즘 들어 피곤에 찌들고 지친 체력으로 짜증과 한숨을 내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저 역시 앞으로의 희망이 없다면 버틸 수 없겠죠??

마지막 구절의 "머뭇거림과 서성거림이 사라지고

리듬감과 생동감 속에 유머를 만들며

열정을 다 쏟아가며

뜨겁게 살기를 원한다."

제 마음을 대변한 듯 제 소망을 읽어낸 듯 써 내려가셨어요

 

바쁜 일상 속에 너무도 오랜만에 읽어 본 시집

"용혜원의 그대에게 주고 싶은 나의 시"는 평범한 일상의 소박하고 어여쁜 것들을

잊지 않도록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엮어져 있는듯하네요

구석에 있던 저의 감성을 깨우듯

이 가을 다른 독자들의 감성도 깨어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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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곤충 박사 (책 + 곤충채집 장난감 5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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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와 개미 거미를 좋아하는 재희군~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잠자리를 잡는다며 밖을 헤매고 다니기도 하고

비온 다음날은 촉촉이 젖은 거미줄을 막대기로 휘~휘 돌려 거미를 열받게 하기도 하고

곤충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엄마 눈엔 괴롭히는 것으로 느껴지는 재희군의 곤충 사랑을

위해 진정한 곤충 사랑과 곤충채집을 겸할 수 있는

<<나는야 곤충 박사>>를 선물해 주었답니다.

애플비에서 출판된 <<나는야 곤충 박사>> 책표지입니다.

책과 함께 곤충 채집 도구들이 함께 들어있는데

채집 도구들이 일반 장난감이 아닌 채집에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좋더라고요

책보다 더 좋아한 채집 도구들 모습

다양한 채집 도구들을 이용해 아이가 직접 곤충을 잡아서 관찰할 수 있는데

작은 개미도 돋보기 채집통에 넣으면 돋보기 뚜껑으로 곤충을 확대해서 관찰할 수 있고

채집용 집게를 통해 직접 손으로 잡지 않아도 곤충을 잡을 수 있어 좋답니다.

돋보기는 손잡이 안쪽의 받침대가 있어 세울 수 있어 곤충뿐 아니라 다른 것들을 관찰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곤충 박사 나충희는 곤충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아이랍니다.

우리 집 베란다부터 아파트 놀이터 공원까지

곤충들이 있을 만한 곳들을 곤충 지도로 그려 곤충들을 관찰하는 열혈 곤충 소녀^^

충희의 눈에는 모든 장소가 곤충들의 터전으로 보이나 봐요~

빨간색에 동그란 점이 너무나 귀여운 무당벌레

사실 무당벌레는 텃밭 지킴이라네요!!!

식물들을 병들게 하는 진딧물들을 잡아먹어주는 고마운 무당벌레

다음부턴 귀엽다고 무당벌레 잡으면 안되겠어요

개미만 보면 막대기로 개미집을 휘저어놓는 재희군에게

개미집을 쉽게 잘 보여준 책 속의 모습이에요

4세 아이들의 경우 개미를 보면 무의식적으로 밟아(?) 버리는 무서운 습관이 있는데

그림책 속 개미집을 보면서 개미도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을 설명했답니다.

부록으로 설명된 "곤충 이야기"

집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미, 꿀벌, 잠자리, 모기부터 사슴벌레, 메뚜기 등 아이들이 가장 많이 접하고

알고 있는 곤충들에 대한 설명이 꼼꼼히 나와있어요

아이들에게 걸려든 불쌍한 개미 ㅠ.ㅠ

작은 개미도 관찰용 집게를 이용하니 쉽게 잡을 수 있더라고요~

뒤쪽에 미니 돋보기가 있어 바로 확인도 가능하고^^

4세 7세 두 아들들이 곤충을 잡는다고 밖에서 2시간 아파트 단지 돌아다녔답니다

다양한 채집 도구와 함께 곤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나는야 곤충 박사>>

아이들과 함께 아파트 주변 공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아하네요

 - 본 서평은 애플비에서 도서 제공되어 서평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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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딘 데블로이스 외 감독, 제라드 버틀러 외 목소리 / CJ 엔터테인먼트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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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가 시작되자마자 우리 가족이 처음으로 한 일은 온 가족 영화 보기!!!

오늘 드디어 첫 계획을 실천에 옮겼답니다.

영화 개봉 전부터 저희 집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드래곤 길들이기 2>>

사실 영화를 보기 전 예림아이의 MOVIE STORY BOOK으로  먼저 보았는데

예고편에 보여줬던 내용들과 아직 보지 못 했던 영화의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UP 된 것 같아요

왼쪽은 예림아이에서 출판된 드래곤 길들이기 2의 책표지

오른쪽은 오늘 본 영화의 팸플릿 모습입니다.

주인공 히컵과 투슬리스의 모습을 TV에서 보다가 이렇게 영화와 책으로 만나니

무척 반갑네요

책표지 첫 장을 넘기면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

아직 어린 재희는 책을 통해 등장인물을 먼저 읽어주었더니 영화에 드라고가 나오자마자

악당이라고 무섭다고 했답니다 ㅎㅎ

성인이 된 히컵의 모습과 히컵의 여자친구가 된 아스트리드의 모습

전편에서 보았던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크게 변하지 않으면서도 히컵과 아스트리드만 어른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

어린 친구들의 경우 아무리 더빙으로 영화를 본다고 해도 워낙 대사도 많고 빨리 진행되어

이해도와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이렇게 책으로 먼저 접하게 되면 알고 있던 내용이나 주인공들이 나와서 덜 지루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여전히 투슬리스와 함께 탐험을 좋아하는 히컵

우연히 얼음으로 덮인 땅을 탐험하다가 드래곤 사냥꾼 에렛을 만나면서 새로운 모험

이 시작됩니다.

책 속의 에렛의 모습은 조무래기 악당의 모습이었는데

영화를 통해 본 에렛의 모습은 멋진 남자로 변해가는 상남자더라고요

쌍둥이 중 여자인 러프넛이 에렛에 반하면서 보여주는 재미있는 모습들이 감초처럼

 나오니 영화도 한번 보세요 

히컵과 히컵의 엄마가 만나는 장면이에요

드래곤 길들이기를 보면서 히컵의 엄마에 대한 언지가 없었었어 당연히 엄마가

 돌아가셨나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엄마와 만나다니 ~

감동적이면서도 영화의 감동적인 영상보다 어둡게 그려져서 조금 아쉽네요

악당으로 나온 드라고와 드래곤의 왕 비윌더 비스트의 모습입니다.

드래곤들은 다 하늘을 나는 줄 알았는데 바다에 사는 드래곤도 있더라고요

얼음을 내뿜으며 천둥처럼 커다란 소리를 내는 비윌더 비스트

파트너가 드라고라서 조금 불쌍했어요

 

책 속 특별부록인 드래곤 백과
<<드래곤 길들이기2>>에 나오는 드래곤의 모습과 특징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어요

이 부분은 영화에 나온 영상이 그대로 삽입되어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드래곤마다 가지고 있는 무기가 있었는데 꼼꼼히 설명된 걸 읽어주니 저마나

자기 팀 드래곤을 찜하는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는 재형. 재희였어요 ^^

드래곤들이 왕 비윌더 비스트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발카(히컵의 엄마)의 비윌더 비스트는 예고편에서 보고 무지 궁금했었는데

막상 영화에서는 너무 금방 죽더라고요 ㅠ.ㅠ

거~~대한 몸집과 함께 내뿜는 천둥같은 소리와 얼음 무기 등 진짜 멋진 드래곤들 이었는데  책 속에서는 드라고의 비윌더 비스트만 한 컷 나왔답니다.

아이들과 영화를 보면 몇 번이나 되뇌며 그때의 장면이나 상황을 얘기하는 아이들

아마도 아이들은 그때같이 봤던 영화의 모습보다 함께 한 가족의 모습이 좋아서

더 오래오래 기억을 잡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개인적으로 저는 영화를 본 팸플릿은 꼭 모아두곤 하는데

이렇게 영화를 본 책이 있다면 그때의 장면과 이야기들을 두고두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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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Write 알파벳 글자와 소리 1 ReadWrite 시리즈
주선이 지음 / 사람in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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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알파벳을 일찍 끝낸 재형군~

알파벳은 끝냈으니 듣기를 해볼까 해서 최근엔 쓰기보다는 듣기 위주로 영어를 접해주다 보니

 벌써 알파벳을 다 까먹었더라고요 ㅠ.ㅠ

역시 아이들은 무한 반복해서 노출시켜 주지 않으면 안 되나 봅니다.

처음부터 다시 복습해볼까? 싶은 마음에 시작한 <<ReadWrite 알파벳1 - 글자와 소리>>

알파벳-파닉스-문장으로 이어지는 영어 읽기. 쓰기 스타트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영어 훈련을 체계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집에서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홈스쿨링 교재로 좋은 것 같아요

<<ReadWrite 알파벳1 - 글자와 소리>> 구성 모습이에요

본 교재와 더불어 쓰기 훈련을 할 수 있는 Writing Book

재미있고 신 나는 챈트와 함께 하는 mp3 CD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구성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본 교재 시작 전 알파벳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Alphabet Letters & Sounds

알파벳 학습은 글자보다 먼저 소리를 읽혀야 한다는 지은이의 소개처럼 교재 곳곳에

발음 법과 소릿값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실려있어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알파벳 발음법을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본격적으로 알파벳 A에 대해 알아볼까요??

교재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CD를 통해 이름과 소리를 먼저 들어보며 발음을 익히도록 합니다.

A에 대한 정확한 발음법을 잘 듣고 입모양과 혀의 위치에 주의해서 발음을 따라 해 본 다음

A 소리가 들어간 단어들을 배워보고 따라 읽어봅니다.

 다양한 A가 들어간 단어들을 써보며 소릿값을 연습해 보아요.

입모양에 주의하여 읽어야 한다는 하는데 저는 혀가 굳어서 그런지 잘 안되더라고요~

되도록 CD의 단어 소리와 최대한 비슷하게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3개의 알파벳이 끝나면 Review 페이지가 나오는데

복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문제를 풀기 전 그동안 배운 단어를 다시 한번 읽어 보고 들어보면서

아이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는 Writing Book의 모습이에요 
첫 장은 알파벳을 A부터 Z까지 써보면서 대. 소문자를 익히도록 하는데

알파벳을 시작하는 친구들의 경우 되도록 영어 노트에 쓰기를 하면서 대. 소문자의 정확한 모양을 익혔으면 좋겠어요~

재형군은 처음에 영어 노트가 아닌 일반 노트에 알파벳을 익히다 보니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라

대문자와 소문자를 제대로 바로잡는데 한참을 소모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알파벳 쓰기가 끝나면 본 교재에 나와있던 단어들을 다시 한번 쓰면서 익히도록 합니다.

그림과 함께 단어가 제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기억하기 쉽게 되어있고

발음기호가 함께 제공되어 책에서 배운 소릿값과 발음기호를 한번 더 신경 써서 읽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본 교재 A를 써 내려가는 재형군입니다.

교재 쓰기를 하기 전 먼저 CD를 반복해서 틀어주어 귀에 익숙하게 해주었어요~

A가 들어간 단어가 이리 많은지... 당황스럽습니다 ㅎㅎ

 

재형군과 함께 맛보기로 살펴본 <<ReadWrite 알파벳1 - 글자와 소리>> 개인적으로 이 책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이 아닌

 파닉스를 시작하는 친구들이 병행하면 좋은 교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재형군의 경우 CD를 몇 번이나 들었음에도 A에 대한 발음 중 틀린 것을 구분해 내지 못했는데

아마도 영어를 책으로 읽는 리딩을 주로 해서 그런지 발음은 잘 모르더라고요

엄마마다 아이에게 영어를 접하게 해주는 부분과 진도가 아이마다 다르니 이 부분은 참고해서

홈스쿨링으로 진행하시면 좋은 교재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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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4단계 - 재미있는 우리말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미래주니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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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를 시작하면서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한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 쓰기>>

하루 10분씩 따라 쓰기를 하면서 어휘력도 키우고 예쁜 글씨체도 잡아 줄 수 있어

초등 입학전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편한 홈스쿨링 워크북인것 같다.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 쓰기 << 4단계 재미있는 우리말 >> 책표지입니다.

초등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우리말 100개를 예문으로 따라 쓰는 4단계는

가람, 하늬바람, 꽃구름 등 예쁜 우리말과 함께 우리말에 담긴 뜻과 같은 말, 비슷한 말,

 반대말도 함께 정리되어 있어 생활 속에서 쓸 수 있는 예문을 곁들여 자연스럽게 우리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4단계 재미있는 우리말에 나오는 예문입니다.

ㄱ부터 ㅎ으로 시작하는 우리말 100가지 목차인데 써니맘도 잘 모르는 우리말과

뜻이 틀린 우리말 등 아이와 함께 공부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하루 10분 따라 쓰기를 통해 저 역시 아름다운 우리말을 아이와 함께 익힐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바른 글씨체와 예쁜 글씨를 만들어 주는 따라 쓰기 본문 모습입니다.

예쁜 우리말의 뜻과 함께 비슷한말 반대말이 함께 풀이되어 있고 예문이 제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접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또한 칸 노트 쓰기는 아직 글씨체가 잡히지 않은 처음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칸 노트 쓰기를 통해 처음부터 바르게 글씨체를 익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한 번 익힌 글씨체는 쉽게 고쳐지지 않아 어른의 경우도 악필은 글 쓰는 거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단락이 끝나면 나오는 복습 페이지 모습입니다.

퀴즈와 글짓기를 통해 다시 한번 반복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7세 재형군의 경우는 아직 글짓기는 힘들고 퀴즈 또한 틀린 것이 더 많더라고요 ㅎㅎ

아직은 완벽한 쓰기보다는 이해에 더 중점을 두는 써니 맘입니다.

 열심히 따라 쓰기 과제 중인 재형군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한 장을 목표로 꾸준히 하도록 지도하는데

책 머리말에서도 하루에 여러 장을 쓰는 것보단 매일 꾸준히 쓰는 연습을 하며

바른 글씨체와 맞춤법을 익히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아름답고 재미있는 우리말과 함께 맞춤법을 익히는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 쓰기>>

 4단계 재미있는 우리말

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경우 1단계 기초 다지기를 시작으로 4단계 재미있는

 우리말까지 꾸준히 진행한다면 홈스쿨링으로 쓰기를 익히고 바른 글씨체를 잡는데 훌륭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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