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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디자이너 스티커북 : 웨딩 ㅣ 내가 바로 디자이너 스티커북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 달리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남자 형제를 키우다 보니 웨딩 스티커북을 함께 하리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첫째 유치원에서 결혼에 대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네요
엄마 아빠의 결혼식 모습을 궁금해하며 드레스와 전통 혼례복에 대해 궁금해하는 재형군
덕분에 언제 본지 기억도 안 나는 결혼 앨범을 온 가족이 함께 보게 되었답니다.^^
오랜만에 엄마의 취향을 반영한 내가 바로 디자이너 웨딩 스티커북!!!
멋진 결혼식을 꿈꾸는 세 명의 친구들을 위해 예쁜 웨딩 스티커를 붙이며 만드는
웨딩 디자인북으로
아들보다 엄마가 더 좋아서 신 나게 붙여나간 스티커북 이네요

내가 바로 디자이너 웨딩 스티커북의 표지입니다.
종이가방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며 자랑(?) 하게끔 되어있어요 ㅎㅎ
가운데 친구인 "마리"와 친구들이 마리의 결혼식을 위해 웨딩드레스도 골라주고
들러리 드레스도 고르면서 결혼 준비부터 신혼여행까지의 스티커를 붙여가며
웨딩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내가 바로 디자이너 웨딩 스티커북과 스티커 구성 사진입니다.
마리의 결혼식 준비에 대한 다양한 상황들과 함께 여러 웨딩드레스 스티커가 들어있는데
드레스, 면사포, 장미꽃 등 웨딩드레스 관련 스티커가 133장이나 들어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줄 수 있어요
재형군은 개인적으로 전통 혼례복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통 혼례복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좋았어요

웨딩 스티커북 첫 장을 넘기면 웨딩드레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온답니다.
여자 친구들의 경우 웨딩드레스 종류에 관심이 많았을 것 같은데
저희는 남자 형제라 그런지 첫 페이지는 그림만 보고 후다닥 넘겨버렸어요 ㅎㅎ
참고로 써니 맘은 가운데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입었다지요 ~^^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마리와 친구들이 함께 찾아간 웨딩 숍
사진처럼 간략한 상활 설명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있어서 스티커 책으로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주는 재형군
여자친구들의 몸매에 딱 맞는 웨딩드레스를 붙이는 일은 생각보다 섬세함을
요구하더라고요 위에서부터 침착하게 붙여나가는 재형군을 보면서
남자인 재형군이 웨딩드레스를 어떻게 생각할까 무척 궁금했는데
붙이면서 예쁘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하더라고요ㅎ

재형군이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인 전통 결혼식
전통 혼례시 신부의 양 볼에 연지 곤지를 찍는 의미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붉은색 연지 곤지는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찍은 데서 유래된 몽골의 풍습으로
나쁜 것으로부터 신부를 지키려는 마음이란 뜻이라네요~
다시 한번 조상님들의 깊은 마음을 헤아려 보며 친구들에게 전통 혼례복을 입혀줍니다.

남자 한복을 입혀주고 있는 재형군
유치원에서 배운 신부 머리에 올리는 족두리와 활옷
남자가 머리에 쓰는 사모관대와 목화 등
써니맘이 처음 듣는 생소한 표현들을 알고 있어 깜짝 놀랐었어요~
엄마는 처음 들어봐 대단한데? 얘기해주니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들을 들어보라며 열심히 설명하는 귀염둥이였어요
두 형제가 함께 만들어본 내가 바로 디자이너 웨딩 스티커북
남자라고 매번 자동차나 로봇 스티커북만 활용했었는데 이렇게 웨딩 스티커북을 활용하니 엄마인 제가 너무 좋더라고요~
다음번엔 내가 바로 디자이너의 한복 시리즈를 같이 해보자고 했는데 이것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