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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ㅣ 책 읽는 우리 집 10
니시하라 미노리 글.그림,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4년 4월
평점 :
곤충 동산에서 펼쳐지는 애벌레 기차의 신기한 하루
벌레와 곤충 친구들이 함께 하는 기차여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농장 속 벌레들의 일상과 애벌레 기차 여행을
상상하는 그림책으로 일본작가 특유의 알록달록함과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너무 예쁘네요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책표지입니다.
애벌레 크기에 비해 귀여운 애벌레 기차
그림을 보면서 동글동글 맛있는 배가 생각난 써니맘
(이런 편협한 시각 좋지 않은데 말이죠 ㅎㅎ)

첫 장과 마지막 장에 그려진 곤충 동산 기찻길
재희군과 함께 거대한 거미를 잡으러 가는 애벌레가 되어 기차놀이를 해봅니다.

농장 앞 역에 도착한 애벌레 기차
알록달록 예쁜 색감과 농장에 사는 귀여운 곤충들이 가득한 그림은
책 속에 쓰여있는 글자보다 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만들어 주네요

가장 풍성한 그림을 보여주는 두더지 지하상가의 모습입니다.
두더지를 비롯해서 땅속에 사는 많은 곤충들의 모습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충족시켜 주는데
곤충들이 서로 대화하는 멘트들이 각 그림마다 쓰여있어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어주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마침 재형군과 함께 만들어본 애벌레 북아트가 있어
애벌레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연계해서 같이 읽어주면 언어 확장과 연상력 확장에도 좋아
주제 책과 부주제 책을 엮어서 같이 읽어주기도 한답니다.

애벌레와 함께 책을 읽어보는 재희군
이 책은 볼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형아보다 재희가 더 좋아하네요
글을 읽지 않아도 그림만으로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더욱 좋은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책 소개처럼 벌레가 징그럽거나 무서운 친구들이나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책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