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해파랑길을 걸어요 : 강릉 ㅣ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10
이동미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4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봄이면 경포호를 시작으로 흩날리는 벚꽃 구경

여름이면 아이들과 즐거운 송정해변 바닷 구경 

매년 3번 이상 우리 가족 단골 여행지인 강릉

가도 가도 때 되면 가보고 싶은 강릉의 [해파랑길을 걸어요 - 강릉]

전에 삼척 편을 읽고 이 책을 얼마나 읽고 싶어 했는지 모른답니다.^^

[해파랑길을 걸어요] 시리즈 책은 두툼한 겉표지를 한 장 더 싸고 있는데요

처음 삼척 편을 봤을 때 이게 뭐지? 하고 궁금해했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레 지도 좀 볼까?? 하면서 겉표지를 열어 보며 강릉 탐색을 시작했답니다.

겉표지를 펼쳐본 모습입니다.

해파랑길 강릉에 속하는 35-40코스의 다양한 볼거리와 지도를 한눈에 보기 쉽게

요약해 놓고 여행포인트는 사진으로 정리해 놓은 센스!!!

지도 하나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해파랑길을 걸어요

강릉 구간인 35-40코스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자주 가는 송정해변과 경포대의 모습이 보이네요^^

코스 중에 참소리 박물관을 비롯해서 강릉 단오 문화관, 허날설헌 기념관 등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곳이 즐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강릉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 신사임당

사임당은 중국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인 '태임'을 스승처럼 존경하고

섬기겠다는 뜻으로 자신이 거처하는 곳을 '사임당'이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에 살아간 여인이었기는 하나 딸과 아들을 차별하지 않고 시와 글 그림에

아들 딸 차별하지 않고 재능을 꽃피우도록 복돋아 주었다네요

부모님을 모시고 남편을 섬기며 자식을 키우는 중에도 사신을 위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신사임당 제 자신을 반성하게 합니다.

 

강릉에서 열리는 축제를 소개해 주고 있어요

유명한 강릉 단오제를 비롯해서 관노 가면극, 경포 벚꽃 축제, 강릉 망월제 등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갈 때 축제를 함께 접해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된답니다.

저희는 매번 경포 벚꽃 축제만 다녀왔었는데 다가오는 단오제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경포호에서 만나는 동식물

강릉은 낮은 지대로 바닷물이 흘러 들어와 만을 형성하는 석호가 많답니다.

석호에는 특이한 동식물이 서식하는데 사라져 가는 것들이 많아 우리의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아이와 함께 석호에 사는 중요한 자연 자원을 만나보고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환경에 대한 얘기도 한번 풀어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해파랑길을 걸어요 - 강릉 편을 보면서 처음 보았던 강릉 관아

고려 말에 설치되어 조선 말기에 폐지된 행정 관청이 있던 곳이었는데

객사를 비롯해서 별당, 칠사당, 동헌 등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별당은 현재 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아이와 함께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어쩜 강릉을 그렇게나 와봤으면서도 이렇게 안 가본 곳이 많은지

역시 아는 만큼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게 맞는 말 같아요!!!

당장 꽃 피는 경포 벚꽃축제를 필두로 한 군데씩 모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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