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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
오타 토시마사 지음, 홍성민 옮김, 이호분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일본에서 육아 아빠 열풍을 일으킨 "오타 토시마사"의 아빠를 위한 새로운 육아서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 가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아이에게 아빠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아빠는 회사에 바쁘고 사람에 바빠서 아이와 놀아줄 시간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만 해도 평일에 아빠 얼굴을 못 보는 일이 다반사인데 이런 경우
아빠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주며 아이에게 아빠와의 교감을 어떤 방법으로 피드백 해줘야 할까 하는
나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
책 표지에 실린 "엄마의 역할을 분담하지 마라 아빠가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다"부터
제 마음을 수긍하게 합니다.
신랑에게 바라는 나의 마음...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함께 있는 시간에는 최선을 다해줘요.
오래간만에 아빠와 함께 하는 주말엔 TV에 나오는 스포츠와 스마트폰을 멀리해주길 바랄 뿐이다.
우리 집 큰애도 아빠는 잔소리 안 하는데 엄마는 잔소리가 많단다.
그래서 남자아이들은 커갈수록 아빠를 좋아하는 건가??
가끔은 신랑에게 아이에 대한 의견을 나눌 땐 아빠만의 생각이 어떤지
듣고 싶어싶다.
신랑에게 말해주고 싶다.
함께 눈 뜨는 아침 이런 꼭 "오늘도 너를 볼 수 있어서 기뻐"란 말을 해주길..
위에 나온 저 말은 사실 엄마인 내가 자주 하는 말인데...
아빠 역시 아이들에게 무한 신뢰와 끊임없는 표현이 정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찍 출근하는 아빠들은 짧은 메모나 편지로 아빠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한다.
더 나아가 교환일기까지 쓴다면 서로의 마음을 전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을듯하다.
여자인 엄마가 잘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들도 책에서 조금씩 다뤄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꼭 읽어주었으면 하는 내용
내 마음을 다 알아달라는 건 아니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신랑 역시 내 입장을 한 번쯤은 생각해 주길 바란다.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는 아빠들이 아이에게 표현하기 힘든 사랑 표현
방법과 놀이에 대해서 쉽게 알려주고 있으며
중간중간 소개되는 아빠의 유형과 그에 맞는 코칭 방법은
엄마들이 알고 있으면 신랑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아빠들이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책 읽는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는 아빠들이라면
엄마가 읽은 후에 신랑과 얘기해봐도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은 재형 아빠~ 시간 내서 짬짬이 꼭 읽어주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