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화는 심리다 - 오해를 피하고 마음을 여는 심리 대화법
오수향 지음 / 유노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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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향저자의 모든 대화는 심리다 에서 대화의 기법에 대해서 사실적인 조언을 해 주고 있습니다. 여타 대화나 말하기 책들이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똑 부러지는 문장들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를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단어를 배우고 문장을 만들어 말하듯이 사회 관계 속에서 어른들도 바른 말하기, 오해를 피하는 대화법에 대해 배워나가야 함을 저자는 이 책에서 이야기합니다. 책은 6장의 큰 주제에 48꼭지의 대화기법을 품고 있습니다.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의 밑바닥에는 '오해'가 있으며(1장), 애초에 오해를 사지 않는 '노하우'가 있습니다.(2장) 내가 하는 말이 곧 '내 마음' 상태이기에(3장) '상대방 마음'에 안착하는 방법을 배워야합니다.(4장) 이로써 대화가 달라지면 '관계'도 달라집니다.(5장) 마음을 여는 대화에서 '이해'없이 잘 되는 인간관계는 없다(6장) 는 점을 순리대로 독자에게 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48꼭지를 읽고 개인적인 대화에 대한 생각과 실수에 대한 반성. 고찰들을 적어 49와 50이라 적고 책 마지막 장에 마무리를 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분도 자신의 지금 대화의 실수와 생각, 다짐으로 마지막 장을 적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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