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2 - 근세부터 현대까지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2
최진기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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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전쟁사 2를 읽었습니다.
근세부터 현대까지의 전쟁 중 임진왜란,30년전쟁.아편전쟁.청일전쟁.1차세계대전,2차세계대전.베트남전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배경과 전쟁에서의 양상 등을 재밌게 설명하는데 최진기님의 강의 영상을 보았던 경험으로 강의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근세의 전쟁사이다보니 역사적 자료나 사진등이 책을 풍요릅게 합니다. 세계사의 전쟁 이라는 것이 이제는 군인들만의 희생이 아닌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민간인ㅡ여성.아이.총을 들지 않은 남성ㅡ의 희생을 보았기에 전쟁이라는 두글자만큼은 뉴스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전쟁이 있고.분쟁이 있습니다. 전쟁사는 지금도 진행 중인것이 아픕니다.🥺🥺🥺

ㅡ책 내용 중 오류가 있어 적어봅니다.
P21
쌍령 전투의 4만 군대는 제대로 훈련이 안 되어 있는데다 지휘 체계도 붕괴되어 있었기에 고작 300명의 청나라 기병에게 처참히 패배하고 맙니다. 아마 임진왜란 당시의 전투 중 가장 최악의 전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P54
원균은 일본군의 추격을 받아 전사하고, 경상우수사 배설만이 12척의 전선을 이끌고 남해 쪽으로 후퇴하는데 성공하죠. 이때 남은 12척의 배는 훗날 이순신장군이 한산도 대첩에 투입됩니다.

P137
그런데 비스마르크가 죽고나서 빌헬름2세가 들어섭니다. 빌헬름 2세는 즉위하자 비스마르크를 해고하고 반러시아 정책을 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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