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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 - MBTI, 에니어그램으로 아이의 속마음 파악하고 독서 방향 잡기 바른 교육 시리즈 23
진정용 지음 / 서사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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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초등생 부모를 위한 책처럼 보이지만 읽어보면 더 어린 시절의 엄마가 읽으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영유아 부모들에게 더더욱 추천한다. 


아이에게 공감의 방법으로 다가가 사랑을 주고 가르치는 것이 인생을 바꾸고 학습적인 부분들의 변화들이 더 크게 나타날테니 영유아 부모를 위한 필수 육아서적이 아닐까 싶다. 현재 아들이 4살인데, 초등생이 되었을 때보다 지금 읽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좋은책을 일찍 발견해서 행복할 따름. 


진부한 얘기가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을 뒤엎고 한 페이지를 넘어갈 수 없을만큼 필사하고 싶은 책이었고 많은 부분들을 보고 체화해 아이를 이렇게 양육하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아졌던 책. 


이 책은 와닿는 부분들도 많고 쉽고 즐겁게 풀이되어 있어 더더욱 추천한다. 

육아하는 많은 분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아주 좋은 책 ! 





🔖 부모의 언어 능력이 아이들의 인지 발달과 학업성적에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중상류계층과 하류계층의 언어 능력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여기에는 부모의 어휘 능력뿐만 아니라 언어구조(문장구조)에도 차이가 있는데 이러한 차이는 가정의 문화에 반영되면서 자녀들의 인지 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결국 부모의 언어 능력(어법)이 아이들의 학업성취에 차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 매일 자녀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사회경제적인 수준과 상관없이 학업성적을 높일 스ㅜ 있는 가장 훌륭한 학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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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있는 그대로 존중하려면
윤순경 지음 / 선스토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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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작한 책 중, 처음으로 완독한 책.

우선 책 제목부터 너무 맘에 들어서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기대만큼 내용도 정말 좋았다. 

책을 읽는 내내 내 생각에서 가장 이상적인 육아를 하고 있는 한 엄마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따뜻했고 다정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자식간 어떤 꾸밈없이 인간다운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솔직했다. 좋은 부모라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것은 인정하고, 또 아이의 부족함도 인정하며 솔직하게 육아하는 모습에 다소 감명받았다. 

p.55 나는 친구 같은 엄마보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엄마이길 원한다. 때로는 친구처럼 아이를 이해하고 때로는 인생 선배로서 경험을 공유하며 아이를 세상으로 안내하고 싶다. 

친구같은 엄마란 어떤 엄마일까?를 고민하게 했던 책. 위 문장처럼 친구처럼 친근하기도 하고 엄마의 위치에서처럼 감싸주고 안아주고 보듬어주는 그런 엄마가 친구같은 엄마가 아닐까. 나도 여니에게 꼭 그런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 이 아이의 즐거움에 함께 즐거워하고 이 아이의 힘듦에 토닥여주고 이 아이의 고민을 함께 해주는 그런 친구, 관심사가 뭔지 봐주는 그런 친구.  또 비빌곳이 되어주고 안식처가 되어주는 엄마.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또, 이 책에서 “우리 아이는 그냥 평범하다”라고 생각하면 욕심 부리지 않게 된다고 꼭 그렇게 생각하라고 말한다. 비단 학습적인 부분 뿐만아니라 여러 태도들도 이에 해당하는 것 같다.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아이에 대한 욕심 때문에 아이를 다그치거나 힘들게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지금까지 나도 모르게, 의도적이진 않지만 그러고 있었던 것 같았다. 아주 뜨끔했다. 여니가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빠르다는 이유로, 아직 어린 아이인데 어린 아이로 보지 않고 기준치가 높아지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내가 우리 아이는 좀 남다르게 똑똑해! 이런 생각은 아니었지만 나도 모르게 계속 아이를 더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다그치고 혼내는 내 모습이, 책에서 말하는 우리 아이는 남다르다며 기대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이 책을 보고 지금까지 나는 말만 번지르르 하게 존중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던 것은 아닌지 반성했다. 그리고 힘을 빼고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육아를 하고, 아이를 대하고 인격적이고 존중하는 태도로 사랑하고 보듬어주리라 결심했다. 이 마음을 잃을 때마다 두고 두고 꼭 읽어봐야지! 아주 좋은 책이라 주변에도 많이 추천해줘야겠다 싶었던 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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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해 다독다독 아기 그림책 9
김선영 지음, 썬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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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26개월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들.

 


친구들이랑 만나면, 사실 거의 뺏기고 맞는 편에 속하지만 그러다보니 본인 물건은 아주 아주 지켜내려고 애쓰곤 해요… 너무 많이 뺏겨서 속상했는데 또 본인 지킨다고 본인 물건 안 빌려주고, 내꺼니까 건들지 말라고 하는게, 안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 애를 다그치게 되더라구요.

매 순간, 친구들이 너에게 빌려주는 것처럼 여니도 친구들에게 빌려줘야 한다. 그래야 또 재밌는 거다 라며 열심히 말해주곤 하는데, 그 상황을 딱 마주하면 제가 여니를 다그치느라 나긋나긋하게 설명해주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 

 

 “우리 모두 함께해” 아주 좋은 책이더라구요 -

글밥도 적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그림체라 아이의 관심도 끌기도 하고! 대사들을 아이가 아주 잘 따라하더라구요 ㅎㅎ (내꺼야!!!!!!!!!!! 이런 대사지만..ㅎㅎ)

이 책의 주인공인 곰이 “내거야!”라고 말하는게 욕심이고 그것 때문에 외롭고 친구들과 함께 놀지 못한다는 걸 알려주니 깨달음을 조금씩 얻는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우리 모두 함께해 라는 책은 질서와 양보를 배우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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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아치 22 : 아치 체조 하나 · 둘 · 셋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22
기요노 사치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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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개구쟁이 아치, 이 책은 일본인 작가가 쓴 책이에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울고, 웃고, 경험하면서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배려하는 마음과 상상력, 협동심 등 정서적, 인지적인 성장을 도와준다고 하니 2-5세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 같더라구요. :)

이번에 같이 읽은 책은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중 <22권 아치 체조 하나 둘 셋> 이라는 책이에요! 요즘은 아이가 책을 한권을 여러번 읽어주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아치 책도 역시 여러번 읽어주니 더 좋아했어요:)

특히 이 책은 체조를 하는 내용이라 몸으로 흉내내며 읽어줄 수 있어 더 좋아하더라구요. 막 따라하니 깔깔 대며 웃는데 그 웃음소리가 넘 행복해서 더 열심히 읽어주게 되는 마성의 책이랄까요 ㅎㅎ

박수 하나에도 신나고 폴짝 폴짝 뛰는 모습에도 신이나고 그냥 책읽기 뿐만 아니라 독후활동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좋았던 책이에요.

라이언 나이 또래엔 추피라는 책이 정말 유명한데 그 책을 보면 아이가 버릇 없거나 미운 행동 하는 것 까지도 함께 나와 엄마들이 그런 부분은 빼놓고 나머지만 읽어준다고들 하더라구요. 아치 시리즈는 그런 부정적인 모습이 없어 그런 부분에 대해 걱정하시는 부모님이라면 이 책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여러권의 책을 읽어주는 것보다 한권을 여러번 읽어주는 게 좋다고 하는데 23권이어서 딱 좋은 것 같더라구요. 너무 권수가 적으면 엄마가 지겹고, 너무 많으면 자주 읽어주지 못하게 되잖아요 :) 읽어주는 책만 또 읽어주게 되고..

23권의 책은 정말 딱 좋은 사이즈인 것 같아 좋았고,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독서활동도 바로 할 수 있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니 깔깔 대며 웃는 모습을 보여줘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진 좋은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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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를 간질간질하지 마세요! 우리 아기 촉감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아나 라라냐가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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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 표지도 너무 귀여워요. 동물을 누르면 동물 소리가 난다고 적혀있지만 사실 정말 쓰다듬기만 해도 소리가 잘 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이전에 토이북에 있는 촉감 사운드북은 문질러보라고 해서 문질렀는데 소리가 안나서 고객센터까지 연락을 했었거든요.. 고장난 것 같다고.. 알고보니 정말 꾸우우우우우우우욱 눌러야 하더라구요 !

 

반면, 어스본 돼지를 간질간질하지 마세요! 이 책은 살살 문질러도 동물 소리가 잘 나서 정말 좋았어요! 넘 귀여운 돼지그림, 보들보들한 털 느낌은 더더욱 좋구요 ! :)

 

 

돼지를 간질간질하지 마세요!는 촉감 뿐 만 아니라 사운드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 :) 돼지, 소, 양, 말의 울음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재미난 노래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더더욱 좋더라구요! 색감도 눈에 띄기 때문에 아이가 정말 좋아라하고 자주 꺼내서 혼자 보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곤 해요 ㅋㅋ 너무 귀여워요 - 조용히 이 책을 만지며 동물 소리 나는 걸 듣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워요 ㅠ.ㅠ 요즘은 혼자 책도 잘 보고 잘 노는데 그럴 때 한 몫하는게 바로 이책이거든요!

 

 

단순하게 부드러운 털, 소리만 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책 곳곳에 만져볼 수 있도록 되어있고, 책모서리도 일반적인 네모난 책장이 아니라 모서리 모양이 다르더라구요? 곳곳에 아이가 만져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아요! 어스본 진짜 아기책 맛집이에요 -

 

 

너무 귀엽게도 잘 갖고 놀고 있는 우리 아들, 이제 21개월인 아이인데 소리도 따라하고 노래가 나오면 춤도 덩실덩실 추고 즐거워해요 - 동물 소리도 우렁차고 커서 넘 좋고 부드러운 촉감들을 통해 언어의 확장도 있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어린이날 선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어린이날 선물은 비싼게 최고가 아니라 아이가 받았을 때 정말 행복해할만한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엄마라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이 어스본 돼지를 간질간질하지마세요!가 어린이날 선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마구 들었어요 - 혹시 조카, 친구 아이, 자녀들의 어린이날 선물을 고민중이라면 !

 

 

 

어스본, 돼지를 간질간질 하지마세요! 이 책을 완전 완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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