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열국지 1 - 서주가 다하고 동주가 서다, 완역 결정본
풍몽룡 지음, 김구용 옮김 / 솔출판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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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국은 참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인류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이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긴 역사를 가지고만 있는 것일까? 그 안에는 무엇을 배울 수 있으며 이를 현재에 어떻게 적용해나갈까? 이런 점들을 해소해주는 건 이 열국지가 한가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열국지에는 굉장히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 인물들의 살아가는 방식, 처세술, 결말 등이 보여진다. 이런 점에서 복잡한 인간관계가 상충하고 조화해 나가는 현대에 무언가를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물론, 읽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나름의 기준에 맡길 일이다. 열국지 속에는 다양한 사상들도 존재하는데, 나라가 사오분열되는 상황 속에 꽃핀 동양 사상의 맛을 느낄 수 있으리라.

이 책 속에서 말하는 것은 이외에도 다양하다. 다만, 남의 피를 이해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그런데 쉽게 읽고나서는 다 읽었다는 말을 꺼내는 것을 경계하길 바란다. 이 책을 '정말로' 읽었다면 그 독자에게는 뭔가 다른 시각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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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재지이 5
포송령 지음, 김혜경 옮김 / 민음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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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그 광활한 대륙에 감추어진 수많은 인물과 그 인물이 지은 책들은 얼마나 많겠는가? 또, 그 많은 책중에서도 기서 또한 상당히 많을텐데, 거기서 추리고 추린 정제된 8대 기서중의 하나인 요재지이를 봤다는 것이 어느 정도로 형용할 수 없는 뿌듯함이랄까? 만족감이랄까? 하여튼 감개무량하다. 책에 쓰인 소재가 미인, 여우, 귀신으로 대표되는 것처럼 비슷비슷하지만 같은 소재로 백가지 천가지의 글을 쓸 수 있듯이 이 책의 저자 포송령의 글재주를 알 것 같다. 여러 의견 중에서 1권이나 6권이나 그게 그것이라는 발상은 조금 무리인 듯하다. 다만, 소재가 비슷하다는 점만 보고, 저자 포송령이 이야기하려는 의중은 전혀 눈을 돌리지 않은 것 같다. 저자가 살던 시대와 일생 등을 비추어 잘 보면 문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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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 5천 년 중국 역사 최고의 인재 활용 경전 중국인의 지혜 시리즈 2
렁청진 엮음, 김태성 옮김 / 더난출판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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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하기 전에 중국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았었다. 이 책은 중국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어느 한 시점에서 바라보면서 성공과 실패, 장단점 등 여러가지를 보여준다. 이 것만 보면 중국 역사책 같다고 할 수 있지만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2~3쪽의 인재에 관한 글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이를 통해서 왜 비지니스에 분류되었는지 알만 하다. 중국 인물을 통해 느끼는 교훈과 감동은 내가 느껴 봤기에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추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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