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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밤도 노래가 되겠지 - 내일이 두려운 널 위한 BGM
옥상달빛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평점 :
미출간


마음이 힘들때 위안을 주는 노래를 만드는 옥상달빛의 에세이,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힘든날 들으면 위로받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이 에세이도 옥상달빛의 곡들과 닮아있다. 자신의 힘듬을 꺼내놓고 친근하게 다가와 토닥토닥 나를 위로해주는 느낌,

각각의 글 아래에는 추천곡이 함께 실려있다. 추천곡을 재생해놓고 가만히 글을 읽고 있으면 지치고 힘든날 깊은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

'흔들리는 밤, 무너진 마음을 가만히 일으키는 이야기'
요즘 마음이 지치고 힘들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을것이다.

'좋은 날은 충만하게, 나쁜 날은 한 발짝 떨어져서 지나가게 두면 시간은 성실하게 나와 걸어주겠지.'
모든 일에는 끝이 온다. 나도 뚜벅뚜벅 다시 오늘을 살아내며 터널의 끝으로 걸어가야겠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행복의 순간이 걱정 많은 나와 당신의 매일매일에 조금씩 숨겨져, 보물찾기 하듯 오래오래 설렘을 맛보며 살아가길 바란다.

-혹독한 비가 그치고 나면 나무는 어느새 더 깨끗하고 튼튼하게 자라 있다. 초록이 더 선명하게 고개를 든다. 비 온 뒤 땅만 굳는 게 아니다. 그사이 나무는 달라져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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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포슈 지음, 김진아 옮김 / 페이퍼버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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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포슈의 38가지 심리 솔루션, 지금 현재의 나의 문제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 원인을 어린시절의 문제에서 찾아서 제시해주고 따뜻한 위로와 솔루션까지 함께 전해주는 책이다. 나는 항상 자기비하와 내탓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당신의 성격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게 된 게 아니라 과거의 무언가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이라는 말이 위안이 되었다. 앞으로의 삶은 내가 만들어갈 수 있음을 명심하고 38가지의 솔루션을 실천해봐야겠다. 지금 힘든 부분이 있는 분들, 답답한 부분의 답을 찾고 해결해보고 싶은 분들, 마음의 위로와 위안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하는 책

-어릴 때 필요했던 착한 아이라는 기술이 당신을 괴롭힌다면, 어른이 된 지금의 당신은 '이제 그 기술을 쓰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당신의 뭔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공격을 받을 만한 환경에서 벗어나거나, '사실 나는 잘못한게 없다'라고 깨닫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나쁜 기억을 버리는 건 나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용서하는 것도, 원한을 완전히 버리는 것도, 분노를 그만두는 것도 나에게 상처를 준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지요. 전부 '나만을 위해서'면 충분합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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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일의 밤 백 편의 시 - 일상을 충만하게 채우는 시의 언어들
이영주 지음 / 뜨인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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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영주님이 소개해주시는 백편의 따뜻한 시와 작가님의 감상이 함께 들어있는 책, 너무나 유명해서 이미 읽어본 시부터 처음 접하는 시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이미 읽어본 시도 처음 읽었을때와는 다른 느낌.. 시는 읽을때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느낌이 다른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옆에 두고 백일간 한편씩 함께 해보고 또 다음 백일 그 다음 백일 다시 함께 하더라도 다시 새로운 느낌을 느낄 수 있고 새로운 위로를 받을 수 있을것이다. 일단 한번 완독해보았고 오늘부터 한편씩 필사와 함께 해보려고 한다. 그러면 나에게도 풍요로운 삶이 올 수 있을까. 시로 위로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 가벼운 필사에 도전해보실 분들, 그리고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책이다.

-돌이 된 사람, 침묵이 된 사람은 울 수 없다. 너무 깊은 슬픔은 사람을 무생물로 만들기도 한다. 무생물은 움직일 수 없다. 대리석은 일어날 수 없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간다. 살아있음 자체는 빛을 품고 있다. 조금씩, 우리는 살아있음으로 빛을 만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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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1~2 세트 - 전2권 사람 3부작
d몬 지음 / 푸른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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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중에 매우 깊게 생각하며 읽었던 웹툰입니다 인상깊은 작품이 출간한다니 너무 기대하며 펀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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