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관찰 스티커북 : 바닷속 동물 자연 관찰 스티커북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인수 옮김, 잭 슈얼 자문 / 비룡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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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만든 포토 스티커북이 어린이 전문 출판사 비룡소에서 출간되었어요.
이 시리즈에는 사파리, 공룡, 강아지, 바닷속 동물처럼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주제에, 우주, 세계 지도와 문화처럼 똑똑한 지식이 쌓이는 주제가 있습니다.

하얀 무늬 흰동가리, 뾰족 가시 가시복, 별 모양 불가사리 등 볼수록 신기한 바닷속 동물 포토 스티커를 붙여 보아요.

궁금했던 바닷속 동물들의 주요 정보를 큼직한 사진과 쉽고 짤막한 설명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자연 관찰 지식도 머릿속에 쏙쏙 채워집니다.
이 시리즈는 스티커를 다 붙여도 버릴 수가 없는, 초등까지 두고두고 꺼내 볼 수 있는 알찬 자연 관찰 스티커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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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이 썼다지웠다 : 숫자 몰랑이 썼다지웠다
도티도그 편집부 지음 / 도티도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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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지웠다 계속 반복할 수 있는 워크북입니다.
몰랑이 마커펜으로 또박또박 따라 쓰다보면 숫자가 익혀집니다.
뚜껑에 달린 지우개로 쓱싹쓱싹 지울 수 있습니다.
특수코팅으로 언제나 새것처럼 무한반복 쓸 수 있습니다.
놀이가 끝나면 보관함에 마커펜을 쏙~ 편리하게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카드 놀이로 더욱 재밌게 숫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숫자 카드도 있습니다.

카드에도 썼다 지웠다 하면서 재미있게 숫자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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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돈키호테 1~2 (리커버 특별판, 세트 박스 미포함) - 전2권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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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가 알던 돈키호테는 반만 알던 것이었다.

열린책에서 나온 <돈키호테>는 고려대학교 스페인어학과 안영옥 교수가 철저한 고증과 답사를 포함한 5년간의 노력 끝에 완성한 번역본이다.

합쳐서 1700페이지가 넘는 이 두 권의 책은 각각 1605년과 1615년에 출간된 1권 <기발한 이달고 돈키호테 데 라만차>와 2권 <기발한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의 구성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보통 1권으로만 돈키호테를 이해했을 것이다.

본문에는 <돈키호테> 의 삽화 유럽 최고의 화가중 한 명으로 손꼽히면서 가장 세밀하며 유명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귀스타브 도레의 삽화 1백 점을 수록했다.

돈키호테 알라딘 특별판은 금색 고서 느낌으로 더 소장의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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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혁신 - 혁신을 원한다면 반역자가 되라
이주희 지음 / EBS BOOKS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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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고 AI가 인간을 대체할지도 모른다고 하는 이 시대에 가만히 있는 것은 후퇴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역사에서 혁신을 배우다!

이런 긴장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삶의 중요성을 역설하지만, 이미 지난 역사가 증명하듯 뒤처진 자는 역사에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결국 역사의 다음 장은 처절한 혁신을 이룬 자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EBS 다큐멘터리 <강제혁신>을 연출한 EBS 이주희 PD는 전작 『강자의 조건』에 이어 또 한 번 정치와 권력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이번 책에서는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더욱 심층적으로 풀어나간다.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의 깔끔한 프레젠테이션과 애플의 세련된 디자인만 보고 혁신을 우아하고 낭만적인 것으로 착각하지만 이는 혁신의 결과물일 뿐이다.

혁신의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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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2 : 강남·유배길 편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2
김성곤 지음 / 김영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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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시를 비롯한 중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흡인력 있고 유쾌한 설명으로 명성이 자자한데, 특히 중국식 성조에 가락을 넣어 노래하듯 시를 읊는 음송을 곁들여 한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첩첩 아스라한 산봉우리들을 원경으로 두르고 맑은 소수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향령산의 그윽한 풍경은 예로부터 유명해서 시인 묵객들이 자주 찾았다.
유종원 역시 이곳을 찾아 노닐었음을 그의 시문을 통해 알 수 있다. 특히 비가 오고 안개가 낀 날의 풍경이 압권이어서 ‘향령연우香零煙雨’라는 미칭을 만들어냈다.

이 멋진 풍경을 즐기려는 유람객들을 실어나르는 거룻배들이 곳곳에 떠 있다. 나도 배 한 척 빌려 강심으로 들어가 향령산의 맑은 그림자 위에 떠서 해가 저물도록 노닐었다. 하늘은 어둑해지고 사공은 귀로를 재촉하는데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은 유종원을 닮았는가.
그의 영주 대표작인 <강설>을 메아리 지도록 힘차게 불러 옛사람을 그리는 마음을 강물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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