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향기를 좋아한다. 새 책에서 나는 그 특유의 냄새...
책을 펼치면 책 안에서 또 향기가 나는 책이 있다.
신영복 선생님의 책이 그렇다...
아름답고 그윽한 멋과 향이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