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일본소설을 아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오쿠다 히데오를 참으로 좋아한다.
부자간의 이야기를 그린 이번 소설에서도 그는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았다.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은 다른 일본소설과는 달리 조금 더 사실적이고, 우리에게 와 닿아서 좋은 것 같다.
여자친구에게 싼 값에 선물할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