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롭고 번뜩이는 이야기
다니에 꼬르네호 글.그림 / 쿵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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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롭고 번뜩이는 이야기 '번개'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롭고 번뜩이는 이야기'번개'는

일러스트와 함께 짧은 글귀로 되어있는

헨드북 사이즈와 비슷한 책입니다.



다니엘 꼬르네호 분이 지은 책인데요.

외국분이 한글로 직접 기록한 책이라고 하네요.

타국어로 책쓰기 어려웠을 텐데 대단한것 같아요.


번개라는 책은 지금 현재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짧은 글귀지만 아주 공감되는 글귀들로 되어있어요.

밤의 어두움 속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의 고통과 불평등,불의를 보지 못한다.

세상을 밝혀줄 번개가 필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현재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총 6장으로 200쪽 정도의 분량입니다.

많은 양이 아니라 빨리 읽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신입을 뽑으면서

경력을 요구하는 아이러니한 회사에 대한 일침이 나와있어요.

취준생 분들이라면 이 불합리함을

한번이상은 겪는 것 같아요.

정말 회사는 왜저러지.

차라리 경력직을 뽑지.


일러스트가 가끔 좀 괴기?스럽기도 하지만

허무하고,가라앉은 사회상을 보여주기에 

적합한것 같아요.

번개책을 읽으면서 화가나는 상황들도 있었지만

아직 사회가 바뀌지 않으니 더 답답했어요.


똥씹은 얼굴의 아저씨 얼굴 일러스트

한국의 회사는 너무 노예를 원하는

조선시대 악덕관료들 같아요.

사람이 무서운줄 알고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성분들은 출산으로 인해 회사에서 눈치밥이 보이고

회사는 일을 배려해주는 척 하면서도 일을 하게 만드는 상황

모든 존재들이 평화롭게 살날은 언제 올런지.

번개책을 보면서 이런 저런 사회상을 

더 깊이 생각해본 계기가 된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혼란할 때일 수록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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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s of the Galaxy 1000 점잇기&컬러링북 :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편 1000 점잇기&컬러링북
토마스 패빗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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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점잇기&컬러링북




왼쪽부터 점잇기 컬러링북과

그리고 일반 컬러링북,그리고 마블편 샘플이 왔어요.



두께는 좀 얇아요.

조금 두꺼워도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마블편도 컬러링북이 있으니 마블팬이시라면

한번 도전 해보셔야죠!후후



이 책을 먼저 보고 점잇기 도안을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뭐 그냥 안보고 냅대 그렸지만요.


이건 마블 샘플인 아이언맨 점잇기 컬러링이예요.


점잇기 컬러링북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거 아시나요?

아이들 집중력 훈련에도 도움이 되고,

어른들은 취미로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기 보다는

성취감을 주는것 같아요.

처음 점을 이을 때 장인의 손길이 된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죠.


점잇기 사용 살명서를 보면 

연필부터 시작해 펜,칼라,마카등 나와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칼라펜으로 그리는것을 선호한답니다.



그리고 컬러링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요.

컬러링북 종이가 두꺼워서 수채화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약간 제가 쓰는 사절지 보다 조금 얇은것 같아요.

컬러링은 색연필부터 수채화,마카,펜화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건 작은 컬러링북의 도안이예요.


이름은 모르지만 역시 메카는 느낌있죠!


두께를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두꺼운 편이예요.

다음번에는 수채화로 하려구요.


초대형 포스터가 들어있는 점잇기 컬러링북!

완성하면 정말 뿌듯할것 같습니다!


책을 시작하기 전에 팁들이 나와있는데요.

마카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것 같아요.



숫자들이 색깔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백단위로 있는것 같아요.


이게 아까 말씀드린 초대형 포스터예요!

초대형 포스터는 마음이 안정이 되었을 떄 완성해봐야겠습니다.홍홍


책을 먼저 시작하기전에

샘플 부터 해봤어요.

아이언맨은..검은펜이 너무 번져서 하다가 펜을 바꿨죠.

스파이더맨은 칼라펜!

스테들러 라이너로 해봤습니다.

아직 안그러진데가 있는데

곧 완성할 거랍니다~


모나미펜을 썼었는데 너무 번지더라구요.

점잇기 할때 모나미는..별로입니다.

볼펜똥이 있어도 잉크는 좋아하는데

점잇기를 하면서

손에 묻는건 별로예요.


스파이더맨은 칼라로 하니까 번호가 더 잘보이는것 같더라구요.

스파이더맨은 슈트줄들을 이어주면 끝이랍니다.

메인이 아니라 하다 만것도 있지만 후후



그리고 책펴고 점잇기 시작!

이 캐릭터 이름을 까먹었는데

뒤에 보면 캐릭터 이름들이 나와있어요.

저는 지금 생각이 안나네요.

주먹이 삐까뻔적한 아저씨의 저 빛들은 자로 이으시는게 더 이쁠거예요..

처음에 그냥 잇다가 마음에 안들게 되었어요.



빈티지 스럽게 색칠하고 싶었는데

정신줄 놓고 칠하니 저렇게 ...


이건 점잇기 하고 리얼스럽게 칠하려고 노력중이예요.


저는 핑크머리를 좋아한답니다.

점잇기에도 저 머리부분은 핑크길래 냅다 핑크로 시작했죠!

그림 그리기 귀찮을 때 채색연습을 

컬러링북으로 할 생각도 들었네요.

대신 저런 비슷한 영화이미지가 

나와있으면 좋으련만 못찾았어요.

이건 좀 아쉽네요.


그리고!컬러링북을 하다 문득 느낀거지만

색연필은 찐해야 이쁜것 같아요!

삼일안으로 컬러링북 하나씩 채색을 완성하는 방향으로 

부지런하게 취미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후후

오랜만에 점잇고 색칠하고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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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오사카 교토 PLUS 고베 나라 (분리형 가이드북) - 헤매지 않고 바로 통하는 현장밀착형 여행서, 2017~2018년 최신판 리얼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황성민.정현미 지음 / 한빛라이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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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계획 많이 세우고 계시나요?

저는 일본을 한번도 못가보고 중국한번 다녀왔는데

문구덕후들의 성지인 일본을 꼭 가보고 싶어서

벼르고 있는 중이랍니다.

방학시즌에 다녀오고 싶은데 이래저래 준비중이네요.후후



일본하면 도쿄를 많이 가시는데

오사카 교토도 많이 찾으시죠?!

볼거리와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아서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예요.




이번 한빛미디어에서 출시된 리얼 오사카 교토는

빵빵한 책 두께와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두께에 놀라고 예쁜 사진들도 많아서

보기 재밌더라구요.




여행은

꿈꾸는 순간,

시작된다.

이 글귀를 보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일단 책을 보면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리얼 오사카 쿄토 여행서를 처음 펼쳐보면

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오른쪽에는 스케쥴리스트가 있어요.

오전부터 오후 스케쥴까지 기록할 수 있어서

체계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것 같아요.



이곳은 미리 책의 구성을 보는곳입니다.

리얼 오사카 교토는 테마별 여행안내와

음식 쇼핑까지 나와있어서

본인의 여행스타일대로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구성별 아이콘과 함께 지도활용법도 나와있어서

처음 여행가는 분들도 여행서를 꼼꼼히 읽고 가면

두려운게 없을것 같네요.


   

미리보기에서 책의 구성을 보시면

엄청 꼼꼼히 나와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왠지 일본을 갔다온것 같은 착가이 들정도로

굉장히 세심하게 되어있답니다.


간사이부터 시작하는  어행서는

사진들에 번호가 같이 서져 있어서

어떤 곳인지 알수가 있었어요.


저는 여행서는 사진이 생명이라 생각하는데

리얼 오사카 교토의 사진 구성은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교통수단이용방법까지 나와있어서

헤매지 않아도 된답니다!

현지에서 확인하고 타야겠지만

미리 알고 가면 당황스럽지 않게 찾을 수 있겠죠?


이곳은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모음인것 같았어요.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부터

준비과정등등 세심한 답변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저는 리얼 오사카 교토가 

사진과 함께 여행팁이 나와있는  여행서라 더 좋았어요.

큰 판형의 사진들을 보면서 포토북을 보는것같은

즐거움을 주었답니다.

제가 예전에 읽었던 여행책은 뭐랄까

그냥 나열식이었는데

리얼 오사카 교토는 재미있는 팁들과 같이

사진들과 어우러져 있으니

읽는 재미가 배로 느껴졌어요.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들도 나와있으니

식도락 여행하시는 분들한테 좋은 팁이 되겠네요!

저는 문구쇼핑을 하러가고 싶어요.후후


쇼핑의 정수인 백화점 소개도 뺴먹지 않고 나와있답니다.

뷰티하시는 분들 보면 일본에서 화장품도 많이 사오시고 그러던데

저도 일본 백화점으로 쇼핑도 가고 싶네요!후후

재미있고 알찬 일본 여행서로

리얼 오사카 교토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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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사랑이 시작될 것 같아요 - 사랑을 찾아가는 365개의 질문
이애경 지음 / 시공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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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리스 일러스트에 

캘리그라피가 예쁜 라이팅북입니다.


사랑을 찾아가는 365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뒷면에 저도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글귀가 적혀있었습니다.

멋진 사랑은 그것을 꿈꾸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안에는 미니 엽서와 스티커 한장이 동봉되어 있었어요.

미니엽서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엽서에는 좋은 글귀들이 적혀있답니다.


파트는 총 12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라이팅북이예요.

항상 이런 책을 보면 사랑을 도대체 언제즘 해볼 수 있는건지 궁금해요.

이대로 못할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고.후후


1장은 나를 들여다 보는 파트입니다.


자신의 장점부터 기록해가는 페이지라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부분이라

마음을 가다듬기에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페이지만다 짧은 코멘트들은 에세이집을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연애를 시작하기전 다시 생각해보면 좋은 질문들이 있어서

첫 연애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사람을 알고 지내는건 쉬운일이지만 지속되기가 어려운것도 있죠.

저는 좀 내려놓았지만 좋은 사람을 어서 만나 시끌벅적하게 살고 싶기도 합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글귀들이 같이 있어서

나만의 사랑에 대한 에세이를 만들기에 재밌는 책인것 같습니다.


아직 선뜻 어떻게 적을까 고민이 되어서 질문들을 읽어보는 중인데요.

곧 다 채워질 날이 오겠죠?



좋을 글뒤 들이 있는 미니엽서 묶음~

나의 꿈을 가로 막고 있는 사람은

어쩌면 바로 나 자신이 아닐까?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되어서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내 자신이 바뀌면 무엇도 장애물이 될것 같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보면 칼라풀 일러스트와

귀여운 글씨체로 글이 써져있는 부분이 있어요.

감상하기에도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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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愛처럼 쓰다 - 하루 한 문장 따라 쓰기
배정애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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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얇아서 파트 2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어요.



그리고  글씨쓰는 포인트가 나와있어서

글씨를 쓸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실제로 해보는게 중요하지만

이런 세세한 팁들이 나와있으면 더 빨리 익힐 수 있겠죠?


이 책으로 한글 캘리그라피가 예쁜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이게 뒤에 수록 되어 있는 엽서예요.

예쁜 사진과 글귀는 바로 따라쓰면 된답니다.

이왕이면 캘리애처럼 쓰다 글씨체를 한번씩 써보고

마무리로 만들어 봐도 좋을것 같네요.


.

도망간 붓펜 대신에 안썼던 펜으로 연습중이예요.

색연필로 쓰는것도 재미있고.

이번 달이 지나면 저도 예쁜 끌씨 써서 연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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