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사랑이 시작될 것 같아요 - 사랑을 찾아가는 365개의 질문
이애경 지음 / 시공사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귀여운 리스 일러스트에 

캘리그라피가 예쁜 라이팅북입니다.


사랑을 찾아가는 365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뒷면에 저도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글귀가 적혀있었습니다.

멋진 사랑은 그것을 꿈꾸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안에는 미니 엽서와 스티커 한장이 동봉되어 있었어요.

미니엽서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엽서에는 좋은 글귀들이 적혀있답니다.


파트는 총 12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라이팅북이예요.

항상 이런 책을 보면 사랑을 도대체 언제즘 해볼 수 있는건지 궁금해요.

이대로 못할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고.후후


1장은 나를 들여다 보는 파트입니다.


자신의 장점부터 기록해가는 페이지라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부분이라

마음을 가다듬기에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페이지만다 짧은 코멘트들은 에세이집을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연애를 시작하기전 다시 생각해보면 좋은 질문들이 있어서

첫 연애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사람을 알고 지내는건 쉬운일이지만 지속되기가 어려운것도 있죠.

저는 좀 내려놓았지만 좋은 사람을 어서 만나 시끌벅적하게 살고 싶기도 합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글귀들이 같이 있어서

나만의 사랑에 대한 에세이를 만들기에 재밌는 책인것 같습니다.


아직 선뜻 어떻게 적을까 고민이 되어서 질문들을 읽어보는 중인데요.

곧 다 채워질 날이 오겠죠?



좋을 글뒤 들이 있는 미니엽서 묶음~

나의 꿈을 가로 막고 있는 사람은

어쩌면 바로 나 자신이 아닐까?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되어서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내 자신이 바뀌면 무엇도 장애물이 될것 같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보면 칼라풀 일러스트와

귀여운 글씨체로 글이 써져있는 부분이 있어요.

감상하기에도 좋은 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