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실 바쁘게 산다고 000 해결되진 않아

사실 바쁘게 산다고 해결되진 않아 -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진 현대인의 시간빈곤에 관한 아이러니
한중섭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7월

[서평] 사실 바쁘게 산다고 000 해결되진 않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쾌하게 바쁨이란것을 

제대로 알려주는 유쾌한 책

'사실 바쁘게 산다고 000 해결되진 않아'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마 더 000에 들어갈 말은

모든게 일까요?

제목도 신선했던 책이었어요.

이 책은 사람이 패배자가 되지 않기 위해

먹고,자고,소소한 행복을 느낄 시간마저

포기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있다라고

하고 있어요.

그런면도 많은것 같아요.

저처럼 뭐 ㅋㅋㅋ놀때는 주구장창 놀아버리는

사람은 바빠야겠지만요.ㅋㅋㅋ

책의 처음은 스리랑카의 기차로 시작해요.

스리랑카에 있는 기차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느리게 움직이는 기차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여행가서 힐링을 하는 이유는

바쁘게 쫓기지 않고

느리게도 지내보고 

온전히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인것 같아요.

저는 여행보다는 자는것을 좋아합니다만.

이 책에는 현대인의 바쁨을

다양하게 말해주고 있어요.

제목부터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바쁨 공화국..ㅋㅋㅋ

한국이 특히 빨리빨리가 더 심한것 같아서

저는 느린 사람중에 한명인데

성격급한 사람이랑은 잘 안맞게 되더라구요.

제 친구도 여유를 가지길 바라며

그런데 저는 좀 빨라지길 바라면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원시인과 현대인의 비교로 시작하는

바쁨의 지배 파트1.

바쁨은 태초부터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생겨난 의미.

역사와 철학,정치와 경제등 다양한 부분을 통해

바쁨을 얘기해주는 책으로

배경지식도 알 수 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저도 책을 읽을 시간은 꼭 남겨두고

바쁨에 쫓기지 않는,

하지만 게으르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서평]애플은 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텔링에 집중했을까?

애플은 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텔링에 집중했을까? - 소비자를 사로잡는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텔링 전략
염승선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7월

[서평]애플은 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텔링에 집중했을까?

이번에 읽어본 책은 브랜드 스토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애플은 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텔링에 집중했을까?"

유명한 애플이란 브랜드는 대부분 알고 계시죠.

이 책은 브랜드와 그리고 브랜드텔링,우수브랜드의 사례를

들어서 브랜드를 만들어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인문학적 부분의 통찰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입니다.

저도 1인브랜드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고 어떤 스토리를 담고

그리고 어떻게 운영을 해야하는지

평소에도 궁금해하는 사람이라

애플을 예로 든 이 브랜드에 관한 책이 궁금했었었어요.

파는것이 아니라

팔리는것으로 만드는 브랜드 스토리의 힘.

애플이 메인이지만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의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첫번째 프롤로그에서 알 수 있는점은

브랜딩과 마케팅은 전혀 다른 별개의 개념이라는것입니다.

마케팅과 브랜드를 같게 생각했는데

브랜딩은 무형자산가치를 얻고자 하는 주된가치라고 합니다.

물건이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가 물건을 만든다.

이렇게 시작된 브랜드텔링의 필요성.

왠지 이말이 생각이 나네요.

동물은 죽어 가죽을 남기고,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

브랜드가 그 회사의 이름이니까 

더 신중하게 만들어야 되는

책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은 브랜드텔링에 집중한

여러 브랜드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브랜드의 시작부터

그 브랜드의 이야기를 만들고

여러사람들에게 각인될 수 있게

노력하는 많은 회사들을 알 수 있어서

개인의 브랜드를 만들기전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어서 저만의 시그니처가 담긴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졌던 책이었습니다^^

[100자평]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7 (한정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7 (한정판) - 르밀리옹
호리코시 코헤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8년 6월

처음으로 한정판 구매함.어나더커버가 궁금하네요

[100자평]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6 (한정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6 (한정판) - 레드 라이엇
호리코시 코헤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8년 6월

처음으로 한정판 샀네요ㅋㅋㅋ

사교육이 아니라 균형발달로, 내 아이 두뇌 성장 보고서 ‘빅브레인‘

빅브레인 - 내 아이 두뇌 성장 보고서
김권수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6월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제일 뛰어나기를 바라죠.

그래서 사교육 비중이 줄지 않고 더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오늘 서평 할 도서는 

사교육 시작의 불안 마케팅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모가 읽어야 할 2018년 필수 도서로 설명되는

김권수의 '내 아이 두뇌 성장 보고서 빅브레인'입니다.

'빅브레인'책은 말합니다.

뇌에서 받아들일 준비가 되기 전에

실시하는 조기교육은

걸음마 뗀 아이에게 달리기를 시키는것과 같다

빅브레인 부모들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일단 보통 엄마들이 아이의 사교육 스케쥴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엄마를 예를들어 말씀드려볼게요.

저희 집도 이런 경우여서 예를 들어 말씀드리기 편할것 같아서요.

엄마들은 남의 아이와 비교하면서 불행해지고

남의 아이와 비교하면서

우리 아이가 조금이라도 빠르면

천재라고 생각하고 안도합니다.

'빅브레인'책의 머리말에서부터

부모들에게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인내하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어요.

그리고 '뇌'를 이해하라 합니다.

'빅브레인'은 제목처럼 아이의

뇌 발달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맞춰

어떻게 아이를 키워나가야 하는지

방법이 쉽게 쓰여진 책이었습니다.

과학적인 내용도 가미되어 있고,

마지막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부분에서

결론은 어렴풋이 생각했던 점이지만

책을 마무리하면서 더 와닿게 되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럼 '빅브레인'의 파트별 내용을 조금 말씀드릴게요

제목이 명쾌하게 쓰여있어서 

그 내용이 유추가 되고 참고가 되는 내용들도

많아서 학생들도 읽어보기 좋은 서적같았어요.

나쁜 부모는 있어도 나쁜 자녀는 없다

예외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라죠.

그리고 부모의 성격과 훈육의 방법의 차이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아이로 자라난다고 합니다.

아이와의 관계가 뇌를 결정하는데

부모들에게 일관성 있는 훈육을 하고,

부모의 자존감과 행복이 아이에게 이어지게 하는 등의

팁들이 나와있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부모가 

본인들의 기분에 따라 감정적으로만

아이를 대하는것은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어른이니 이성을 가지고 그리고 교감을 하는 

멋진 부모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부모와 아이는 평등한 관계.

이런 점을 머리로만 알지

실천하는 부모들이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빅브레인'책은 부모님들이 반성하게 하는 부분도 많을것 같습니다.

가끔 교양프로에서 아이의 교육에 대한 강의들이 많아졌는데

'빅브레인'책은 더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부모님들의 지침서 같은 책이었어요.

안타까운 일도 많았지만

그렇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들이 많기에

많은 부모님들이,아이를 대하는 분들이

'빅브레인'을 읽고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도 성숙할 수 있는,

아이와 행복한 관계의 한걸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