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고 아름다운 효 이야기 알면 힘나는 우리 문화 1
장수하늘소 지음, 임연기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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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도서] 알면 힘나는 우리 문화-01 소중하고 아름다운 효 이야기 (양장)  (1) 





장수하늘소 글/임연기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효[孝]란 무엇인지 백과사전을 찾아보았다.

효 [孝] :부모에 대한 공경(恭敬)을 바탕으로 한 자녀의 행위. 공자(孔子)는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해 왔으며 인륜의 중요한 덕목이다.  

부모에게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효(孝)라는 말씀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단어이다. 하지만 나 또한 부모에게 사랑을 받기만 했지 사랑을 주지는 않는 것 같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서든 효(孝)는 매우 중요한 덕목 중에 하나이다..

부모를 공양하고 부모에게 효(孝)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식들에게도 아주 좋은 본보기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유독 효(孝)에 대한 책들이 많다.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 것 또한 너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정작 부모에게 효(孝)을 행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아무리 학교에서 가르쳐 준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아마 ‘보고’, ‘듣고’ 부모에게 배워야 아이들이 잘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해본다.

이 책은 효(孝)에 관한 15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효(孝)에 대해 아이들이 배울 수 있게 이야기가 간결하게 진행이 된다..

간혹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지식in]라는 코너가 한편씩 끝났을 때마다 나와서 아이들에게 다시 질문을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를 도와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하고 엄마하고  매우 만족스럽게  함께 읽으면 이해를 도와 줄 수 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효(孝)까지는 바라고 싶지 않다.. 항상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요즘은 정말 쉬운 것은 아니다, 대신 아이들이 부모에게 반말로 함부로 말을 하는 경우는 정말 보기 싫다..  나는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을 해주길 바란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라는 말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을 것 같다..

나 또한 지금이라도 더욱 부모님들에게 착한 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마음속으로 새기면서 효(孝)을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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