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의 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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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이름이 곧 책인 사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여덟살때부터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글을 발표해 오다가 개미를 출간한 것이 그의 소설가로서의 세계에 이름을 알린 경우다.

이 책의 전작인 퀀의 대각선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을 기대하고 있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키메라의 땅은 핵전쟁으로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결합한 신인류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신인류인 에어리얼, 디거, 노틱의 탄생이 배타적인 구인류와 신인류 3종족의 갈등을 그린 내용이다.

 

작품의 제목인 키메라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다양한 종의 혼합을 의미한다. 기발하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소재는 아니다. 그렇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이소설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궁금하다.

키메라의 땅 11막 씨앗, 2막 뿌리, 3막 줄기로 구성되었고

키메라의 땅 24막 가지, 5막 꽃, 6막 열매이다.

 

키메라의 땅은 과학적 진보와 윤리, 생명공학의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베르베르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 결합을 통한 진화적 가능성을 탐구하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생명체의 탄생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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