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었는데 그전에 죽겠다 싶었다
최이솔 지음 / 현암사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공하고 싶었는데, 그전에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왜 자신의 몸이 망가지고 나서야 깨달음을 얻을까?
책의 제목을 보고 예감했다. ‘열심히 살았는데몸이 아팠구나.’
너무 뻔한 제목이라 끌리지는 않았지만, 작가의 이력에는 어쩔 수 없이 마음이 갔다.

남들이 선망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전공과 다른 일을 하며 다양한 직업에서 승승장구하다가 자가면역질환을 겪고, ‘나다운 삶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17년간 써온 일기장이 원동력이 되어 스스로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가는 저자의 삶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책은 아주 친절하다. 꼭 순서대로 처음부터 읽을 필요는 없다.
나를 깊이 들여다보고 싶을 때, 하루를 나답게 설계하고 싶을 때, 감정을 살피며 균형을 되찾고 싶을 때, 한 달의 흐름을 정리하며 재충전하고 싶을 때, 삶의 큰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각 장마다 저자가 실제로 실천했던 방법을 설명하며 독자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동안 막연하게만 떠올리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깊은 사색이 필요할 때, 이 책과 함께 차분히 페이지를 채워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저자의 생각

나는 처음으로 성공을 재정의했다. 성공은 혼자 도달하는 곳이 아니라 함께 머무는 곳이 돼야 한다고,” 말한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