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책쓰기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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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날개의 쓰인 작가의 소개에서

군대가는 것이 두려워 27살까지 군대를 가지 않았고, 무스펙, 무직, 고졸의  N포 세대의 청년이었음을 당당히 밝히며, 지금은 글쓰기 작가로 활동하는 있는 소개글은

그래요. 당신도 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고 싶어서 일 것 같다.

역시나 그렇듯.

제가 작가가 되었다는 것은 여러분도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라고 마저 작가를 소개하는 날개 글에 기록되어 있다.

글쓰기를 말하는 책을 이 작가만큼은 아니지언정 그래도 좀 읽은 나로서 그래 이 사람은 뭐라고 썼나보자라는 심정으로 이 책을 펼쳤다.

역시 초반의 늘 봐왔던 내용들그런데 이 작가의 다른점은 작가였다가. 어느새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되면서. 출판사의 마인드도 장착된 작가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뒤쪽으로 갈수록 어.. 그래..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야. 했던 글을 보면서 차즘 이 책이 만족스러워졌다.

책을 써보고 싶은 사람에게 그래 이 책 읽어보세요. 라고싶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출판사에 투고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책도 좋지만, 내 주위 사람들의 책이 훨씬 좋다.

첫 문장이 시작되는 그 순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리고 그 기적이 오늘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나 역시 첫 문장이 시작되는 순간을 응원하고, 그 문장에 세상에 나오는 순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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