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센스 99 - 불황을 이기고 성장하는 직장인의 무기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장혜영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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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센스가 있다고 자부하지만, 그래도 내가 부족한 일센스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싶어서 읽게 되었다.

일센스 99는 99가지 소제목이 모두 일센스를 말하는 것이다. 단순히 99가지나 알고 일을 한다면, 그야말로 일의 센스가 아니라 프로 아닌 프로가 될 것 같다. 이 99가지는 11장으로 묶여, 관련한 필요한 센스로 정리하였다.

첫 번째로 저자가 제시한 일센스를 위해 필요한 자질은 숫자다. 숫자 센스. 순자 문맹을 극복하라인데... 읽으면서.. 굳이 굳이 하다가...

직장에서는 숫자가 제2의 언어다 라는 소제목에서 삽화를 보면서 아! 그렇네! 싶었다.

20% 더하면 목표 달성입니다라고 말하는 직원과 조금만 더 하면 목표 달성입니다 라고 말하는 직원 내가 사장이라면서 그래 20%라는 나름 근거 있는 수치를 말한 직원에게 신뢰를 더 가질 듯 하다.

숫자 센스, 발견 센스, 공부 센스, 독서 센스, 시간 센스, 해결 센스, 발상 센스, 실행 센스, 인물 센스, 리더 센스, 습관 센스, 장별 핵심 키워드로 자신에게 지금 가장 필요하다 싶은 센스를 먼저 읽어도 된다.

그리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동생, 지인, 직원이 있다면 시간내서 읽어보라고 건네주어도 좋을 듯하다!!

쉽게 읽히고, 다소 아는 내용들이 함께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사회생활을 위한 일 센스를 장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누구나 일센스를 갖추어 프로가 되길 바랍니다. 나부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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