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거짓말
라일리 세이거 지음, 남명성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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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라일리 세이거의 대표소설

매일밤 두 진실, 한 거짓 게임을 즐기는 여름 캠프의 아이들!

모두를 다 속인 거짓말이 당신을 놀라게 한다.

 

라일리 세이거는 저널리스트, 편지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간간이 소설을 써오다가 2017년 

 

책 표지에 써 있는 대표 카피 문구가 궁금했고, 책 날개의 있는 저자의 이력이 궁금증을 불렀다.

 

“미드나이트 호수 깊은 곳에 아직 그 당시 수몰된 마을이 남아 있대. 물에 빠져 죽은 마을 사람들은 숲과 호수를 떠돌아 다니는 유령이 되었고, 자정이되면 물 밖으로 나와 숲속을 돌아다닌다고 해. 누구든 유령과 마주칠 경우 여지없이 호수 밑바닥으로 끌려드어가 목숨을 잃게 된다나 봐”

109쪽

 

이 소설의 배경인 미드나이트 호수와 관련 수몰 마을과 관련된 이야기다. 

자신이 살던 터전을 그리워하는 수몰 마을 이주민들의 마음이 전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라일리 세이거의 “마지막 거짓말”에서 미드나이트 호수에는 어떤 진실이.....

 

15년 전 묻어둔 섬뜩한 거짓말이 호수 바닥에서 살아나며 소녀들의 치열한 심리전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심리 스릴러의 끝판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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