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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욕구 버리기
모로토미 요시히코 지음, 최화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7월
평점 :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인정 욕구 버리기”
이 책을 가방에 넣어서 예전 직장 동료를 만나러 나갔다.
기다리면서 읽어볼까 해서
그리고 일행을 만나서 맥주집에서 술한잔을 하면서 옛날 얘기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그리고 가방에 넣어진 이 책을 꺼내 보던 선배가 하는말이
“네가 언제부터 타인의 시선을 신경썼냐”였다.
그렇다. 나는 남들이 보기에 그리고 진짜 타인의 시선을 신경을 안쓰고 살았을수 있고
그렇게 보였을수 있다.
겉으로 보는 보여지는 나의 행동, 말, 남을 의식할수 있는 옷차림 등을 보더라도
남을 의식하지 않는 듯 살아가는것 처럼 보인다.
그런데... 단순히 책 제목의 부제에 써 있는 저 제목이 중요한게 아니라. 인정 욕구 버리기 라는
제목이다. 난 인정욕구가 높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는것! 결국 잘한다고, 또는 칭찬받으면 좋아한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나를 찾아주면 나를 생각해서 나를 찾았구나 라는 생각에 좋아한다.
인정욕구가 넘치는다.
3장에서 인정 욕구에 휘둘리는 사람들의 유형이 나온다 나의 유형은
모든 유형에 조심씩 해당된다고 해야할까....
이런 남이 눈을 의식하며 사는 삶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책 날개에는 간단하게 당신도 인정 욕구에 휘두리고 있지 않나요? 라는 자가테스트가 있다.
약간 알쏭달송 나를 잘 파악하지 못하겠다.
그렇지만 인정욕구에서 자유로운 상태가 아님을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