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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비밀을 알고 있다 -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완벽한 재료
최종수 지음 / 웨일북 / 2023년 1월
평점 :
공공기관 연구소에서 30여년 간 물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는 물박사가 엮은 책
들어가는 글에도 써 있지만, 이 책은 물에 관해 다루지만 물이 주연이 책이 아니라.
조연인 책이다. 물과 관련된 이야기, 사건, 물이 주제라기 보다 한 주제에 물이 나온다
그래서 더욱 잡학다식한 책의 내용이 물을 이해하면서 물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저자는 물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름의 분류를 하였다.
과학, 문화, 역사, 일상 이라는 4가지로 분류하여 관련하여 정리하였다.
지구인가 수구인가라는 제목 또한 흥미로운 나머지 그 페이지부터 읽었지만
앞뒤와 상관없이 머리 아프지 않게 원하는 제목의 글을 몇페이지 읽고 쉬어 갈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최근에 종영하고 재방으로 하고 있는 알쓸인잡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한 분야의 박사이기도 하지만 어쩜 저렇게 모든 지식을 외우고 말할 수 있을까
신기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그 알쓸인잡에 나간다면 그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뉘며
해학과 통찰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읽는 나 역시 이런 내용을 간략하지만 이해하고 기억력까지 도움을 준다면
어디가서 잡학다식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