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면 : 무서운 아이 생각학교 클클문고
조영주 지음 / 생각학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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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마우치 스즈에의 유리가면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다. 난 이 만화를 모른다. 1976년에 연재를 시작해서 아직까지 연재를 하고 있다니 대단하다. 작가의 말에 보면 출나사에서 미우치 스즈에의 유가면으로 이야기를 써보자고 제안해서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유리가면의 이야기를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지만, 그 만화책을 읽지 않아서 무엇을 가져왔는지? 

 

유경이가 생각중학교 2학년 전학생이 되었다. 초등학교때 이사를 통한 전학을 하더라도, 친구들 무리가 이미 형성되어서 여자친구들의 전학을 더욱이 고민한다 그러나 중학교 2학년의 전학이라니, 이 상황부터가 왕따의 시작이라고 해야할까?

암튼, 이 책은 저자의 자전적 청소년 장편소설로, 저자가 어릴적 왕따를 당한 경험을 소설로 승화하였다고 한다. 저자의 나이를 대략 알고 있지만, 우리때는 왕따라는 개념이 없었는데.. 나는 시골이라서 그런 경험이 없었을까? 서울은 그 옛날 시절에도 왕따가 있었나 싶다.

하지만, 약간의 결은 다를 지언정을 분명 어울리지 못한 친구들은 분명 있을것이다.

그리고 어딜가나 은유미라는 아이 또한 있기 마련이고, 그런 아이들의 성향 또한 다 비슷하다.

하지만, 그들도 들여다 보면 아픈 아이들이다. 그렇다고 그것을 합리화 할수 없기에. 그리고 그들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다. 

유경이 자신의 왕따 경험을 잘 이겨내서 다행이다. 그리고 저자 또한 이 소설을 쓰면서 조금씩 마음이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나는 그거 나 자신이라는 걸, 누구도 나를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걸 적고 싶었던 거야!”  2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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