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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중고상점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놀 / 2022년 4월
평점 :
“수상한 중고상점” 수상해야 한다. 그
무엇이 수상할지…
“뭐든지 매입합니다. 비싸게 사서 싸게 팝니다.” 작은 중고 상점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총 4개의 이야기가 나온다. 봄에는 주인공 가사사기와 히라구시가
운영하는 중고 상점을 바탕으로 나미와 함께 새 청동상을 가지고 일어나는 이야기 나온다. 늘 적자에 시달리는
중고상점에 터무니 없는 가격에 중고가구를 넘기는 땡중이 이 적자를 더해준다.
봄에는 인물들의 관계를 알 수 있으면서 새 청동상으로 얽힌
이야기를 그리고 여름에는 누미자와 목공점 이야기로 조금 더 인물에 호기심을 가져볼 수 있다. 그리고
가을에는 가사사기 상점에 수시로 오는 미나미의 관한 이야기를 겨울에는 중고물건을 비싸게 팔아 넘기는 땡중 오호지 주지와 동자승 이야기가 나온다.
많은 추리 소설을 읽지는 않았지만, 이 소설은 가사사기, 히라구시, 나미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사람이라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보여주는 매력이 다르지만, 한가지는 같다.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준달까?
“ 인간이란
모두 제멋대인 법입니다. 136쪽
“아쉽다는 것은
분명 잊고 싶지 않다는 뜻이리라, 소중히 하겠다는 뜻이다.” 145쪽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다만, 나는 사진을 바라보며,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이 최대한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좋겠다” 27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