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더커버 로봇 - 인간 세상에서 살아남기 ㅣ 꿈터 책바보 20
데이비드 에드먼즈.버티 프레이저 지음, 이은숙 옮김 / 꿈터 / 2021년 11월
평점 :
“나는 학교 정문을
지나면서, 나의 ‘생명 스위치를 켜 준 인간을 흘낏 돌아보았다. 난 그 사람을 ‘아빠’라고
부른다. 아빠는 방금 내 사진 열세 장을 찍은 뒤 나를 안아 주면서 등교 첫날의 행운을 빌어 주었다.” 7쪽
“나도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의 308일간의 비밀 프로젝트!
아니 피노키오도 아니고… 옛날에는
나무인형 피노키오가 사람이 되고자 하였지만. 아니 더 옛날은 곰이 21일동안??? 나의 엉뚱함이 계속 꼬리를 물지만..
학교에 나타난 도티는 안드로이드 로봇이다. 최근 TV광고에서 아이돌 여가수인지 알았는데 사이버 캐릭터가 춤을
춘 광고를 보면서 예전 아담이 생각나면서, 첨단 과학이 계속 발전하는 시대, 인공지능과 로봇 어디까지 가능할지를 이제 소설로도 만날 수 있었다.
책을 읽다가 튜링테스트가 뭔지를 찾아보았다. 기계가 인공지능을 갖추었는지를 판별하는 실험으로 1950년 영국의
앨런 튜링이 제안했다고 한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왜 이리 무엇을 빨리 생각하고 연구하고 하는지… 암튼
안드로이드 로봇 도티는 1년동안
브루셋 아카데마의 학생으로 생활하면서 정체가 탄로나지 않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상금이 걸린
튜링테스트의 승자가 누가 될지도.. 처음부터 끝까지 쉼없이 읽을 수 있다.
소설을 통해서 로봇, 인공지능, 미래 시대에 대한 생각을 함께 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