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타 1~2 세트 - 전2권 사람 3부작
d몬 지음 / 푸른숲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데이빗, 에리타, 브랜든으로 이어지는 사람 3부작, 데이빗을 인상적으로 읽었다.

그리고 딸아이와 함께 데이빗이 사람인지 동물인지 한참을 얘기했다.

그리고 에리타도 함께 읽었고,

딸아이와 나는 데이빗과 에리타가 사람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한참 얘기했다.

딸아이는 데이빗은 사람이 아니고. 에리타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난 외형적인 보여지는 모습으로만 사람을 구분하는걸까?

했더니 에리타는 가족이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데이빗도 가족은 있지만 다른 가족들은 말을 못한다고....

그래서 에리타는 가족이 있는 사람이고, 데이빗은 아니라고 하였다.

10살 아이다운 생각일까... 우리 아이가 지식이 짧아서 ^^;;;

아무튼 10살 딸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것에

우선 이 웹툰 작가에서 감사하다.

그리고 나 역시 데이빗과 에리타가 사람일까 아닐까 정의하기싶지 않다.

 

에리타를 읽으면서

정신을 복제할 수 있다면 그 복제체는 동일한 사람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일까? 복제체는 어디까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디지털 세계는 사본이 없고 모두가 원본이라고 하는데 사람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미래에는 분신술이 가능할지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본다.

 

데이빗과 에리타에 이어 브랜든은 어떤 소재로 사람을 정의할지 너무 기대된다.

빨리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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