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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희망 - 최신 개정판
버락 H. 오바마 지음, 홍수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5월
평점 :

"담대한 희망"
"담대하다"는 "배짱이 두둑하고 용감하다." 하고 초록검색(?) 사전에서 검색해 보았다.
난 미국정치를 잘 모른다. 물론 한국정치도 잘 모른다. 자랑은 아니다.
다만, 내가 이 책을 관심을 가져보려고 한 이유를 말하려고 서두를 이렇게 써 보았다.
담대한 희망이란 한국어 제목을 정했는데 원 제목은 "The Audacity of hope" 라는데
이것 또한 초록검색(?) 번역 사이트에 넣어보면 "희망의 대담성"이라고 나온다.
"담대한 희망", "희망의 대담성" 분명 단어는 같지만, 앞뒤 배열과 한긋 차이로
다가오는 느낌이 다름을 알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든 는낌은 단백하다였고, 내가 버락 오바마를 역시 잘 몰랐구나,
난, 버락 오바마 역시 피부색만 다를뿐이지 가진자이고, 기득권이라고 생각했다.
책에서 본인 스스로도 말한다. 자신을 일용직 노동자가 가질수 없는것들을 전문직으로 가질수 누릴수 있었다고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을 성찰할수 있는 버락 오바마에게 이제서야 신뢰가 생겼다.
이 책은 9개의 나눠서 미국의 다양한 정치, 문화, 종교 분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백하게 기록하였다.
그리고 그동안의 미국의 대통령의 결정들에 대한 오마바의 생각을 들을 엿볼수 있었다.
특히 가족에서는 버락 오바마 역시 어릴때 가정환경은 보통의 평범한 가족의 형태는 아니였지만,
가족들의 사랑과 함께 잘 자랐고, 미셸이라는 한 여자를 만나서 사랑을 하고 가족을 이루고
그 속에서 가족에 대한 생각과 태도등에서 내가 내 남편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오바마를 통해서 정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우리 한국 남자들도 오바마처럼 생각하지만, 어쩔수 없는 한국적 상황에 놓인것일까라는 생각해 보았다.
우리나라 정치인이 쓴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다. 그렇지만, 최근 읽은 책에서도 자기변명과 자기합리화의 느낌만 받았다면, 이 책은 인간 오바마을 인간적으로 진솔하게 엿볼수 있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