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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2 ㅣ 사람 3부작 1
d몬 지음 / 푸른숲 / 2021년 3월
평점 :
데이빗은 과연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1편을 읽고 바로 2편을 펼쳤다.
데이빗은 조지와 헤어졌다. 데이빗은 자신을 이용하여 인권투쟁(?)을 하는 단체 그리고 정치인들에게 이용을 당하는 것을 알지만, 그렇더라도, 사람이고 싶어서 선택했다.
조지와 헤어진것에 대한 미안함 뒤로, 캐서린과 함께 하는 과정이 데이빗은 행복했다. 그리고 더욱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 또한 커져갔다.
과연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무엇인가?
과연 데이빗을 사람이라고 해야 하는가?
데이빗을 동물인가? 사람인가?
우리가 사회적 약속으로 정한 것들에 맞지 않는 것은 다 틀린건가? 다른건가?
동물과 사람이 결혼하면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없다.... 과학적으로 종이 다르다..
평상시는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이다.
반려견, 반려묘라고 해서 많은 인구가 가족이라면서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운다.
데이빗은 생물학적 외형이 동물일뿐이지 사람인가?
왜 사람으로 인정을 받아야 하는가? 받으려고 하는가? 라는 의문도 생겼다.
결국 아니기에 사람이길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일까?
말을 한다고 사람이면, 말을 못하는 사람은? 말을 못한다고 사람이다라고 하지 않는가?
종의 분류... 종의 분류가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그 자체의 존재로서의 가치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