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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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을 상대를 사기를 치기 위해서다!"

 

나는 다시 돌아가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뭐라고 할까?

 

난 사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이미 살아온 삶을 다시 돌아가서 산다는것은 그닥... 바라는바가 아니다.

 

난 우스개소리로 다음생에는 품종 좋은 개 또는 손예진처럼 예쁜 배우로 태어나서 현빈같은 배우와 드라마를 찍고 싶다고 말한다.

 

다음생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난 분명 희망하는데로 태어나고 싶다.

 

아나톨 피숑, 카롤린, 베르트랑, 가브리엘 4명의 주 등장인물

 

앞에서 잠깐 의료파업을 꼬집기라도 하듯이 의사가 폐암 환자를 앞에 두고

골프치러 간다고 하는.. 어이없는 수실실 광경이 나온다.

 

아나톨은 생전 판사였다. 생전에 골초로 폐암으로 사망한다.

죽어서 피고인에 되어서 심판에 따라 천국에 남거나,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태어나는 과정이 흥미롭다.

 

나 또한...죽어서 심판을 받는다면, 어떤 죄를 물을까 생각해 보았다.

많은 경범죄, 시어머니와의 갈등, 남편과의 갈등, 육아... 등등

난 천국에 남을수 없다.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데..

이제부터라도 영웅적으로 살아야 할것 같다.

그렇지만. 혹 태어나야 한다면.. 희망하는것이 있기에 다음 생도 기대해 보고 싶다.

 

그리고, 심판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두번재 희곡이라고 하는데, 첫번째 희곡인 [인간]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고양이]도 고양이는 중간에 천국과 지상에서 소통을 위한 방법으로 고양이에게 물어보라고 한것이 인상깊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고양이를 좋아하나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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