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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50 - 무심코 내뱉지만 아이에겐 큰 상처가 되는 부모의 말 ㅣ 엄마의 서재 2
리자 르테시에.나타샤 디에리 지음, 양진성 옮김, 이임숙 감수 / 센시오 / 2020년 7월
평점 :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 50가지
이 책을 아이들이 보는 순간 제목때문에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
엄마가 우리한테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뭐가 있더라 하면서 관심을 너무 보였다.
그런데, 그 관심이 왜 이리 민망한지
아이들 보고 그럼 엄마가 네희들한테 한 말들을 그럼 목차에서 형광펜으로
칠해 보라고 했더니
중3은 아들은 13개를, 초2 딸은 4개를 칠했다.
공통적으로 한 말은
"이게 지금 울 일이야?", "그래 지금을 실컷
즐겨라", "자기 아빠 꼭 닮아가지고"
부모기준에 쓸때없는 것으로 울길래, 했던 말이 "이게 지금 울 일이야" 였고
"그래 지금을 실컷 즐겨라"는 현재 재미있게 살아라는
좋은 의미였고
"자기 아빠 꼭 닮아가지고"는 아이의 행동이 남편과 같을때 짜증나서 한말이였다.
나열된 아들과 딸이 색칠한 말들은 물론 책에 설명된 상황과 일치해서
아 내가 하지 말아야 하는 말들도 있었고, 그래 이것은 이 상황에
말이 아니였어도 있었다
하지만 거의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이였다.
내 아이들이 체크한 말들을 하나 하나 책과 함께 살펴본 것을 보면
[중3 아들이 들은 말]
"넌 아직 어려, 네가 끼어들 때가 아냐"
=> 남편과 뉴스에서 좋지 않을 얘기를 나눌때, 아이도 궁금해 할때 모른척 하라고 했던 말인데, 아이 앞에서 하지 않고 둘이만 있을때
해서 이 말을 자제해야 겠다.
"더 이상 토 달지 마!"
=> 야단칠때 하는 말인데.. 야단도 이제는
"너가 말을 해야 알지!"
=> 나중에 억울한 것을 말할때, 그럼 그때 말 했어야지 하고 했던 말인데.
"엄나가 다 봤어!"
=> 몰래, 웹툰보거나, 게임하는거 딱 숨길대 한말인데..
"너무 나재지 마"
=> 너무 뭐든지 아는척 하는것 같아서. 한말이지만. 앞으로는 절대 금지
"이게 지금 울 일이야"
=> 이말도 순화해서.. 감정을 더 먼저 읽어줘야겠다.
"다 컸는데 그런 걸 무서워하면 안 되!"
=> 겁이 많다. 그래도 하지 말아야지
"네가 모범을 보여야지!"
=> 동생 챙기라고 한말인데.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지금 실컷 즐겨라!"
=> 난 좋은 말로 한건데. 사실.. 좀.. 맥락이 책과 달랐다.
"자기 아빠 꼭 닮아가지고!"
=> 남편과 싸우고, 아들이 같은 모습이 보일때. 아들에게 짜증날떄.. 한말인데
반성 중
"가서 네 아빠한테 전해"
=> 반성중 ㅋㅋ
"네 동생 좀 돌봐줘"
=> 앞으로는 책에서 알려분 방법대로.. 노력해야지
"너 너무 뚱뚱핟고 생각하지 않니?"
=> 이것은 요즘 코로나로 삼시세끼를 챙겨주다보
이 돼지야 하면서 밥을 줬는데.. 그것과 똑같이 생각한 아들
앞으로는 자제해야지
[초2 딸이 들은 말]
"이게 지금 울 일이야?"
=> 딸아이에게는 큰 상처인데.. 반성 중
"그러다 큰일 나! 다쳐!"
=> 불안을 심어주는것보다 위험한 이유를 설명해 주라는 책처럼.. 노력으
"그래, 지금 실컷 즐겨라!"
=>이것은 좋은의미로 한건데.. 약간 매락이 책과 다름
"자기 아빠 꼭 닮아가지고!"
=> 딸에게는 얼굴이 닮았다는 이야기였는데 ^^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언어행동을 돌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