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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 - 어른과 아이가 함께 배우는 교양 미술
프랑수아즈 바르브 갈 지음, 박소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7월
평점 :
미술 작품을 설명한 책이 집에 3권정도가 있다. 미술을 하지 않지만, 그리고 잘 그리지는 않지만
미술을 알고 싶고, 그리고 싶은 마음에 있기에 이 책을 또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하고 자주 접한 그림으로 설명하지는 않은것 같다.
왜냐 내가 모른 그림이 너무 많다. ^^;; 너무 개인적 생각이지만
아무튼 이 책은
미술을 보는 안목을 기르법과 아이와 함께 미술을 감상하는 법을 설명해준다.
미술작품을 제시하고
5-7세는 그림에 보여지는 그대로를 설명한다. 즉, 내가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수준과 딱 맞았다.
8-10세는 그림을 보고 한번 더 생각한 질문을 한다. 그리고 상상하여 생각하는 질문을 한다.
11-13세는 그림에 대한 지식적인 내용과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질문을 한다.
솔직히 어렵다. ^^;;
몇몇 작품을 살며보면
'대사들' 한스홀바인 작품에서는 해골을 발견할수 있었는데 이와 같은 양식을 바니타스라고 한다고 한다.
'서재에 있는 나폴레옹' 자크 루이 다비드 작품은 나폴레옹으로 딱보고 알았다. 완성된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나폴레옹이
"짐은 밤에는 만족의 안녕을 위해, 낮에는 민족의 영광을 위해 일한다오" 라고 말하며 좋아했다는.... 영웅들이란..
"눈먼소녀' 존 에버렛 밀레이 작품으로 쌍무지개의 의미를 알게되었다.
"붓꽃" 고흐 작품은 누가봐도 나 고흐작품이예요라고.. ^^
'피그말리온과 갈라데이아' 작품은 피그말리온 효과라서 해서 심리학 책에서 많이 접한 단어인데.
상상과 다르게 직접 표현된 작품을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었다.
아카데미즘 화가, '조르주 브라그' '큐비즘 회화' 제가 알고 있는 인상파, 추상화 이런 단어들과 다른
생소한 미술용어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책은 유명 작품을 풀어쓴 설명이었지만, 이 책은 연령별로 미술을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구성과 내용설명이 나름 좋았다. 하지만, 아직도 난 5-7세 수준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