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

[전자책] 한 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개정판) ㅣ 길벗스쿨 놀이책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9월

요즘 같은 추운 겨울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 하는 시간이 늘고 있죠~

곧 겨울방학도 다가오고 이런 시간에 실내놀이로 종이접기 어떤가요~

종이접기에 관심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책으로 주목해야할!책 바로 이 책입니다

길벗스쿨의 한 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가 개정 증보판으로 재판 되었어요

국내최다 무려 185작품이 수록되어있어요~

1장 전통접기

2장 동물과 곤충

3장 물속 생물과 새

4장 탈것

5장 꽃과 열매

6장 장난감

7장 생활소품

8장 물건을 담는 소품

9장 계절과 행사

차례에서만 보더라도 정말 다양한 종이접기가 수록되어있어요~ 그도 그럴것이

한 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는 2016년 첫 출간이후 무려~ 4년 연속 판매 1위의 베스트 셀러에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처음 접하고 너무 재미있다고 사달라고 했던책이거든요 ~ 그도 그럴것이 항상 종이접기를 할 새로운걸 원하는데 가장 만족할 책인거 같아요 일단 많은 무려 185가지의 활동이 들어있으니까요

3주 내내 책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다 못 접었다고 속상해해서 몇 번이나 다시 빌린책이에요!

아이가 정말 재밌어 하더라구요~ 몇 번이나 대출해서종이접기 해 봤는데도 또 좋아하더라구요 이제 우리 책이라하니 신이 나 했어요~

그림그리기에 좀 질려있고 실내놀이 마땅히 없을때 심심해 하는 아이들의 해결사가 되어줄 한 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 책이에요~

종이접기는 집중력도 늘고 소근육, 두뇌발달까지 가능하죠!

아이들의 필수놀이책! 한 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책 만나보세요

분명 만족하실거에요!

--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

흔한남매 흔한 종이접기!

흔한남매 세상에서 가장 흔한 종이접기
이인경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10월

요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이라 가정보육 중이에요 이럴때 종이접기만한 놀이가

없더라구요~ 토이북 잘 만드는 두드림엠앤비에서 흔한남매 캐릭터로 흔한 종이접기 책이 출판됐네요~ 워낙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지요!

아이가 워낙 종이접기도 좋아하고 ~ 푹 빠져있어서 흔한남매 흔한종이접기를 만나봤어요~ 책 자체는 컴팩트한 사이즈에요 손바닥 정도되는 문고판 정도의 사이즈에요~ 아이들이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만들기 좋아요 색종이도 같이 수록되어있어요

차례를 보면 다양한 종이접기가 수록되어있어요~ 진짜 제목 그대로 흔한 종이접기지만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거에요~ 동물 사물 다양하게 수록되어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하기에 전혀 어렵지 않고 따라하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정말 종이접기 기초부터 알려줘요 종이접기 처음시작하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미리 연습 좀 하고 종이접기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꼭 따라해보지 않아도 본문의 설명을 통해서 쉽게 접을 수 있어요^^

짠 맨 처음으로 자동차 접기부터 시작합니다~ 설명이 쉽게 나와있어서~ 아이가 잘 따라서 접더라구요 책에 수록된 색종이인데 곰돌이 무늬라 시중에서 볼 수 없는

색종이라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이미 책 안에 수록된 종이접기를 다 한 상태라 아쉽게도 색종이 더 없다고 속상해 하더라요 ㅠ 더 갖고싶어요 색종이 ㅎ

짠 완성했어요~ 비슷한가요? 색종이가 이쁜게 눈에 들어오네요~

흔한남매 흔한종이접기는 에이미랑 으뜸이도 접어 볼 수 있어요~ 아까 수록되어있는 색종이에 접을 수 있는 색종이가 들어있어요 그 색종이를 그림과 같이 접으면 흔한남매를 접을 수 있어요 역시 토이북 잘 만드는 두드림엠앤비죠 ㅎ 종이접기 책도 남다릅니다!

아이들이 접은거에요~ 너무 귀엽죠~ 좋아하는 캐릭터뿐아니라 다양한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흔한남매 흔한종이접기책 집콕이 더 길어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과 종이접기 이 책과 함께 하면 좋은 시간이 될거같아요~

--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

정브르의 곤충일기

정브르의 곤충일기 - 생생체험 자연관찰 ㅣ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1년 11월

정브르의 곤충일기~ 곤충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딱 좋아할 책이에요 하지만 엄마 심장은 벌렁 벌렁 ㅎ 실사로 책이 이루어져 있어요~ 유튜버지요 정브르~ 유튜브에 올린 영상들을 편집해서 책으로 엮었어요~ 책의 내용은 정브르가 다양한 곤충들을 기르기도 하고요~ 곤충채집을 하기도 하고 해외도 가서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하기도 하고 그런 내용들이에요~ 책에서만 보던 곤충을 대신 길러주고 찾아주니 대리만족을 하는지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뭐 곤충을 워낙 좋아해서 책을 읽고 자꾸 개미를 기르겠다며 엄마를 놀라게 했네요 ㅎ 아빠도 책 읽고 길러보고 싶다고 재밌을거 같다네요 ㅎ이렇게 곤충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마성의 책이에요

블개미, 사마귀,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타란튤라 등 다양한 곤충들이 등장해요

절지동물과 그 하위 개념인 곤충을 설명하면서 책을 시작해요~ 거미는 곤충이아니죠 가끔 아이들이 물어보는데 잘 설명되어있네요

몸에 뼈가 없고 몸을 지탱하는 단단한 겉껍데기가 있데요~ 거미류 다지류가 있다네요 지네 같은것도 다지류라네요~ 곤충은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3쌍의 다리와 날개가 있지요~

첫번째 에피소드는 정브르가 불개미를 기르네요 불개미를 어떻게 기르나 봤는데

다 탈출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탈출하지 못하게 상자에 식용유를 바르네요 1-2일마다 덧 발라야한데요~ 역시 부지런해야하네요 ㅎ 불개미는 왜 이름이 불개미냐하면 가슴 머리 다리가 불처럼 붉은색이기 때문이라네요 그리고 불개미가 뿜는 개미산에 닿으면 불에 데인것처럼 따끔 거린다네요 불개미는 절대 건드리면 안된데요 아프다고 하네요~

정브르의 곤충탐구 코너에는 좀 더 다양한 개미들이 소개되어있네요~

각 챕터마다 책에서 소개되지 못한 다양한 곤충들을 유튜브로 만나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다 찍어서 확인하면서 보더라구요~ 개미가 이리 다양한지 몰랐네요

이외에도 틀린그림찾기나 미로찾기 등 다양한 활동도 수록되어있어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어요~ 곤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긴 정브르의 곤충일기 책이에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좋을 책입니다 과학의 시작은 관찰이라고 하죠 관찰하는 즐거움을 아이들이 책을 통해 느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빨간 아이, 봇

빨간 아이, 봇 ㅣ 허블어린이 1
윤해연 지음, 이로우 그림 / 허블 / 2021년 11월

SF 소설과 동화들이 진화하는거 같아요~ 이제는 로봇세상과 가상현실의 세계는 이미 일어나고 있는 사실이니 휴머니즘이 있는 SF소설과 동화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저희 어릴때만해도 공상과학소설이나 동화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나 로봇이 함께 사는 세상뿐이었는데요~

빨간 아이, 봇은 로봇이지만 더 인간같은 로봇들이 나오는 동화인거같아요

세계의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 거대한 알고리즘의 세계인 아미로 달로.

아미로달로는 데이터로 인간을 더이상 믿지 못하고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로봇만을 남겨두고 인류는 멸멍시키고 로봇들만 남은 세상에서 그들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나이스와 피스가 등장해요~ 나이스는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싶어하죠 너무나 사람을 닮을 로봇 자기가 왜 만들어졌는지 자가같은 로봇이 왜 없는지 궁금하죠

그래서 다른로봇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 내가누구인지 알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청소로봇인 피스와 여행을 떠나요~

여행중 만난 아이를 돌보야하는 돌봄로봇 드림 자신의 몸이팔이 부서져나가는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를 돌봐야한다며 온 몸을 친구들의 도움으로 인형을 안게하자 편안해진 드림,, 왜 이리 짠한지.. 흉흉한 뉴스 속에서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들인거 같았어요

하나남은 눈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나이스 거대한 집게손을 가진 청소로봇 피스 말을 두번씩 반복하는 돌봄로봇 드림 그리고 머리를 손에 들고다니는 방어 로봇 펜스

전시관에서 인간들이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로봇을 공격하는 로봇 컴뱃을 피해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를 찾기위해 그리고 빨간아이를 만나러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요 많은 시련을 겪고 ..

그들은 아미로달로에 도착했어요 저 곳에는 빨간아이가 살고 있을까요?

저곳에 도착하면 나는 누구인지 알 수 있을까요? 끝일지 아니면 또다른 시작일까요? 아이들이 이 동화를 읽으면서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조금은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팬더믹을 겪고있고 메타버스 세대의 아이들은

더더욱 인문한적인 소양이 필요한데 빨간아이, 봇은 그런아이들의 상상력과 무엇이 소중한것인지 생각을 던져주는 책인듯해요

--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

마음 소화제 뻥뻥수

마음 소화제 뻥뻥수 ㅣ 작은거인 56
김지영 지음, 김무연 그림 / 국민서관 / 2021년 11월

어떠세요? 할 말 다 하고 사시나요~ ㅎ 저는 나이가 들어서야 할 말 하고 사는 사람이 된거같아요~ 내성적이고 말 못하는 어린시절을 보낸거같아요 이책의 주인공 예은이 처럼말이에요~ 예은이는 심성이 착해서 누군가의 마음이 상할까 조심스럽고

자기 의견을 고집스럽게 내세우지 않고 타인의 의견을 따르는 편이고 본인의 감정을 드러내기가 힘든 아이에요 저희 큰 아이가 좀 그런 편이에요~

마음소화제 뻥뻥수 동화는 그런 예은이를 이해하고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이야기에요~ 저도 읽으면서 괜히 미소짓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작가의 말처럼 이 세상의 예인이들이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놓길 바래요^^

차례가 그림으로 되어있어요 넘 귀여워요^^ 1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요~

아이가 처음 보더니 엄마 만화야? 그러더라구요 ㅎ 책을 읽어보니 아직 좀 읽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일단 심청과 왕거북 1챕터는 읽더라구요 조금 읽기 힘들어하긴 했어요~ 초등 4학년부터는 잘 읽을거같아요~

학교에서 연극을 하기로 한 예은이네 반은~ 서로 심청이를 하겠다는 친구들덕에

제비 뽑기로 주인공을 정하기로해요 이때 예은이가 뽑힌거죠~ 친구 지유는 소심한 예은이가 어떻게 주인공을 하냐며 본인이 하겠다해요 근데 예은이의 속마음은 연극을 하고 싶어했어요~ 근데 지유가 맘이 상할까 이야기를 못 하죠

고민하던 예은이앞에 짠 수상하지만 ㅎ 뻥뻥수 장수가 나타나요~ 마시면 하고싶은 말을 다 하게되는 뻥뻥수죠 ~ 의심스럽지만 예은이는 뻥뻥수를 마시죠~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을 하게되요~ ㅎ 너무 그림이 재밌어서 읽는 동안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예은이는 너무 연극을 잘한다고~ 친구들이 이야기해 줘요~

예은이는 이제 속이 다 뚫리고 시원해하지요 ㅎ

예은이는 말을 잘 하게되면 모든게 잘 풀릴줄 알았지만 친구들에게 지킬 예은이라는 별명을 얻고~ 이상한 아이 취급을 받게 되고

연극 연습도 잘 되지 않고~

지유와의 관계도 엉망이 되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생각하게 된건 아 관계는 솔직함과 배려가 중요하다는걸 아이들이 알았음 좋겠더라구요~ 이건 머 아이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죠

관계가 틀어졌을때 대부분은 오해가 시작이에요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우리고

내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면~ 대부분은 풀리죠 물론 안 그럴때도 있지만~

과연 예은이는 지유와 잘 사과 했을까요~

그리고 연극은 잘 끝났을까요? ^^

인간관계와 감정선이 예민해지는

4학년부터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책 같아요~

뻥뻥수 사이다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 동화책이에요~

--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