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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 ㅣ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
클레어 히버트 지음, 오지현 옮김 / 다섯수레 / 2023년 8월
평점 :

동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이에요
책 크키가 작은 핸드북 크기에요 아이가 들고 다니면서 읽기 좋아요
둘째가 생물에대한 관심이 많아요 동물들도 곤충들도 좋아하거든요
아이가 재밌게 읽더라구요
동물들의 특징들이 잘 나와있는 책이에요 읽어보니까 아이와 몰랐던 동물들의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 있더라구요 구성자체도 심플해서 읽기도 편하더라구요
초1 아이 편하고 재밌게 읽었어요

아이와 고래상어를 본 적이있어요 입의 너비가 엄마 키만하다고 했더니
아이가 정말 놀라더라구요 분명 봤는데 엄청 컸다고만 기억을 하지
이렇게 책으로 통해 보니 정말 컸다고 느껴지나 보더라구요
아이가 개복치를 좋아하는데 개복치는 일광욕을 한다하네요
아이가 유튜브로 영상 찾아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짐을 끄는 동물들도 실려있어요 생각해보니 저희 가 어릴때만해도
소가 밭도 갈고 하는거 본거 같은데 지금 아이들은 이걸 참 신기해 하더라구요
저는 물소가 우유를 생산하는것도 몰랐네요
아이가 이런 동물관련된 지식책을 좋아해서 저도 좀 읽는 편인데
모르는 부분들이 나와서 읽는데 더 흥미로웠어요

동네에 지렁이랑 달팽이가 많아서 관찰을 자주하는 편인데
지렁이에 털이 있는지 저는 몰랐네요~ 아이는 다른책에서 읽었다며 알고있었다
우쭐 하더라구요~ 세계에서 제일 긴 지렁이가 6.7미터라니 상상도 안되는 크기네요
달팽이 점액이 화장품으로 만들어진다는거 아이는 몰랐나봐요
집에있는 달팽이 크림을 보여주고 발라도 줬어요 엄청 신기해 하더라구요
이런 경험들이 지식책 즉 비문학책을 읽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뒤쪽에는 용어해설이 나와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어휘들을
쉽게 설명해 놓은 부분이에요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은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의 구성이 간결하고 그림도 커서
책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읽어볼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