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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고전소설 3 : 전우치전, 박씨전 ㅣ 쉽게 읽는 고전소설 3
정보미 지음, 김푸른 외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평점 :

제가 선생님들이나 다양한 교육관련 유튜브들은 보고 있는데 요즘 아이들이 독서를 안하는것도 당연히 문제지만 일단 대학을 가는 수험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다른건 몰라도 꼭 청소년 추천도서로 고전소설은 읽어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중학교 올라가기전에는 읽어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초등때에는 읽어본적 없는 고전소설들을 학교에서 배우면 많이 당황한다고 해요
생각해봐도 그럴것이 일반 소설이나 동화에는 나오지 않는 어휘들도 나오고 하니까 아이들이 힘들어 할거 같아요 그래서 고전소설을 미리 접하고 중학교를 가면 좋겠죠

고전소설을 접하기 쉬운 책이 바로 천재교육에서 나온 쉽게 읽는 고전소설이에요
중학생 필독도서인 다양한 고전소설이 실려있어요
쉽게 읽는 고전소설은 총 10권의 책으로 구성되어있구요
2개의 이야기가 실려 있구요 2개의 이야기는 연관성이 있는 내용들로 묶어놨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둘의 주제와 소재를 비교하면서 읽는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제가 받은 3권은 도술을 쓰는 인물이 주인공인 "전우치전"과 "박씨전" 이 실려 있어요
어려운 어휘는 본문 밑에 쪽에 설명이 나와있어요 이런 구성 좋아요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기 위해서 도입부분과 마무리부분은 만화로 구성되어있어요
글 읽는게 쉽지 않은 아이들이니 이 부분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아이들이 책을 다 못 읽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QR코드를 통해서 작품해설을 들을 수 있어요 이 부분을 잘 활용하면 다 읽지 못해도 줄거리를 파악하고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어휘 퀴즈도 실려 있어요 어휘도 학습할 수 있고
줄거리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작품을 읽고나서 마무리하는 부분에는 어떤 부분을 염두하며 읽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박씨전과 전우치전의 두 인물은 실존인물이지요
여기에 허구를 섞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작품이에요
당시 정말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라고 하지요
아이들에게 고전소설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쉽게 읽는 고전소설 만나보세요!
--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