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저녁 한 문장 필사 -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저녁 루틴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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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하며 다음날을 위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명문장을 읽고 필사할 수 있는 책이라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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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쓰다, 페렉
김명숙 지음 / 파롤앤(PAROLE&)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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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남다른 멋진 이책은 비교문학을 공부하신 작가님이 조르주페렉을 따라 걷는 파리의 모습이 파리를 사랑하는 저에게는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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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남기는 사람 - 삶을 재구성하는 관계의 법칙
정지우 지음 / 마름모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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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관계는 언제 어디서나 쉬운일은 아니다. 정지우작가님의 사람을 남기는 사람을 통해 배워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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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트 : 음식으로 본 나의 삶
스탠리 투치 지음, 이리나 옮김 / 이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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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트 : 음식으로 본 나의 삶
📗스탠리 투치 지음 / 이리나 옮김
📘이콘

🫶이콘 @econbook 에서 도서제공 해주셨습니다.
💚주간심송 @jugansimsong 분들과 함께 읽습니다.

#도서제공 #테이스트 #스탠리투치 #이콘출판
#주간심송 #리뷰

나에게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라는 영화로 익숙한 스탠리 투치
이탈리아 혈통이지만 뉴욕 사람인 스탠리 투치
연기를 배우며 자란 뉴욕에서의 추억과 그리움이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기전 어퍼웨스트사이드의 추억이 있는 쿠바식 중식당, 카네기 델리가 사라짐을 슬퍼한다.

어릴때부터 집에서 매일 함께 질 좋은 재료들을 골라 세심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활동이자 주된 대화의 주제였다. 어머니가 만든 음식 중에서 맛없는 음식은 단 한가지도 없었고 밀라노식 리조토는 단연 최고였다고 한다.
가족의 레시피와 문화적인 전통을 계승하는데 주의를 기울이는 만큼 이 책에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준다.

나라별 영화 촬영장에서의 케이터링 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너무 흥미로웠고, 메릴 스트립과의 앙두예트 소시지 실패 에피소드, 클라우디아의 간단하지만 맛있었던 파스타, 프리타타를 하나의 연속된 테이크로 촬영했다는 부분, 가족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에 어마어마한 레시피의 ‘저 빌어먹을…’이란 말이 나오는 팀파노에 얽힌 이야기는 읽는 사람도 힘들고 슬프지만 재미있었다.

세계 각지에서 맛있는 레스토랑을 찾아가고 현지의 식료품점의 신선한 재료들로 직접 요리할 정도로 음식을 사랑하고 맛에 대한 자부심도 크다.

음식은 자신의 삶의 전부라고 하는 그에게 구강쪽의 문제로 미각과 침샘이 기능을 못하는 암에 걸려 맛을 느낄 수 없게 되고 우울증에 빠져버린다. 하지만 2년 반 동안 많은 검사와 운동 빠른 회복의 의지, 가족의 사랑으로 건강을 되찾게 되었고 지금은 거의 회복한 상태라고 한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 추억, 음식에 대한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가 음식, 특히 이탈리안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소장하고 싶은 레시피들을 골라 한번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배워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p. 145

나는 그 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것의 구체적인 형상을 보고 느꼈다. 자신이 사랑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인생을 보내는 것. 이것을 성취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그들이 선택한 직업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전해줄 수 있다.

p.305

우리 모두가 처한 상황이 아무리 실망스러워도, 우리 머리 위에는 지붕이 있고 배에 음식을 넣어가며 병의 증상 없이 서로 함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p.324

'음식'은 내 삶의 큰 부분이 아니라 '내 삶의 전부'였다. 음식은 나를 땅에 붙잡아 놓았고 다른 곳으로도 데리고 갔으며, 나를 위로했고 힘들게도 했다. 또 나의 창의적인 자아와 가정적인 자아를 구성하는 직물의 일부였다. 음식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 사랑을 표현하게 해줬고, 사랑하고픈 새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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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편 우리 한시 - 말과 생각에 품격을 더하는 시 공부
박동욱 지음 / 빅퀘스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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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심송 필사&리뷰💚

📘하루한편 우리한시
📗박동욱 지음
📕빅퀘스천

🙏🏻 @bigqns2024 빅퀘스천에서 아름다운 한시를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jugansimsong 주간심송 분들과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한시(漢詩)는 한자(漢字)로 쓰인 근대 이전에 만들어진 시를 일컫는 말로서, 주로 중국과 그 주변 한자 문화권인 한국, 일본, 베트남에서 만들어졌다.
고대 중국의 정형시 양식으로, 한나라, 위진, 당나라, 송 나라 때 주로 만들어졌으며, 당시의 삶과 사유를 절제된 언어로 담아내어 시대성과 문학성을 같이 갖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한시는 한자로 되어있고 의미를 잘 파악해야 해서 읽기도 쓰기도 어렵다.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어려운 한자들 의미 찾아가며 한자한자 외워가며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하루한편 우리한시 / 박동욱 지음 / 빅퀘스천“ 은
잘 알려져 있는 명시와 알려지지 않은 한시들 중에 작가님이 공감하기 좋은 시 151편을 뽑아 놓은 책이다.
한시는 선인들의 일상생활, 감정, 풍속과 문화, 역사와 지리 등이 담겨 있다.
혼자라서 좋은 시간, 보고만 있어도 좋은 사람들, 자연과 함께하는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 사랑의 설렘과 아픔,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살이, 나에게 관대하기, 말과 생각에 품격을 더하다, 나이듦과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의 주제에 맞는 한시들을 읽어보고 필사할 수 있다. 꼭 처음부터 순서대로 아니더라도 나의 마음에 와닿을 한시들을 찾아 읽어보고 필사하기에 좋다.

작가님은 시 자체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한자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시를 편하게 읽어볼 수 있고, 그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덧붙였다. 한자로만 만났던 한시가 더 가깝게 다가올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천천히 필사하면서 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 수 있다.

📖
옳고 그름에 대해서

옳고 그름은 사람이 만든 것이니
옳고 그름을 분간키 어려웁다네
옳다 해도 옳은 것이 되지 못하고
그르다 해도 그른 것 되지 못하네
옳고 그름이 바로 이와 같으니
내 어찌 옳고 그름을 따지겠는가

-안방준-

📖
이름없는 무수한 풀들

풀은 본래 심었던 것이 아니고
봄바람에 저절로 돋아난거네
오직 빛깔과 향기 다를 뿐이고
무수하게 많은 데 이름도 없네

-이수익-

📖
어제와 다른사람

작년에도 여전히 그런사람
올해도 여전히 그런사람
내일이면 새해가 시작되니
해마다 같은 사람 되지 말기를

-이식-

#도서제공 #하루한편우리한시 #박동욱지음 #빅퀘스천
#주간심송 #필사챌린지 #필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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