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을까
제임스 홀리스 지음, 정명진 옮김, 김지용 감수 / 21세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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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중반쯤 만나게 된 융심리학!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길을 이 책과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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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의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가
이근오 지음 / 든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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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의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가
📘이근오 지음
📙든해

🌿남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행복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법

아이들과 긴 겨울방학을 보내며 화가 불끈불끈 올라오고 목소리가 커지는 일도 있었다. 그렇게 내 화를 표현하고 나면 후회하고 미안한 생각이 들고 참지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고 싫어질 때도 있다. 그래서 마음 치유의 활동과 힐링의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근오 님의 ”왜 당신의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가“를 읽으며 필사하며 반성도 하고 힐링도 했던 것 같다. 딱 필요한 시기에 만난 이 책이 너무도 고마웠다.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의 글들은 잘 몰랐지만 이 책 속의 글들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자신의 인간관계를 점검할 수 있는 법, 인생을 좀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들, 이왕이면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는 법들을 알려준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을 읽고 위로도 받고 일상 속에서 조금씩 실행해보면 분명 힘든 세상 속에서도 자신감을 키우고 멋진 사람이 되어 진심으로 잘 맞는 좋은 사람들과 나답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
나를 진실하게 대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나도 진실하게 사람을 대하세요.

📖
잊힐 때 대가 없이 연락이 오는 사람을 바쁘다는 말, 힘들다는 말로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
예쁜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입담이 좋은 사람이라기보다는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다정함을 품고 있는 사람입니다.

📖
누군가에게 시간을 내준다는 건 그에게 소중한 순간을 선물한 것과 같습니다.

📖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이 들 때는
외모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만났을 때가 아니라,
같이 있으면 둘 다 나사 한 두개가 빠진 사람이 되는 상대를 만났을 때다.
즐겁고 행복해서 같이 바보가 되는 그런 사람.

📖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알게 된 건,
나답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겁니다.
나이만 든 사람보다는 성숙한 나다움이 뭔지 알게 해주는 사람과 함께 하세요.
당신의 천진난만한 성격에 상처를 주지 않고도
성숙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라는 말입니다.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든해 @partner_fora_betterlife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only1_orosi
@aha_calli

#캘리하다필사단
#캘리하다유닛크루27기
#받아쓰기27기

#왜당신의행복을남에게서찾는가
#이근오 @today_word.kr
#오늘의언어 #든해출판사
#인간관계 #에세이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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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행복론 - 세계 3대 행복론으로 꼽히는 알랭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 arte(아르테) 에쎄 시리즈 4
알랭 지음, 김정은 옮김 / arte(아르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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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행복론 (Propos Sur Le Bonheur)
📗Alane(알랭)지음 / 김정은 옮김
📙arte(아르테)

⭐️너무 멋진 책을 읽게 해주신 @21_arte 감사합니다.

🌿세계 3대 행복론으로 꼽히는 알랭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

“행복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의지에서 비롯된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
“나는 행복한가?”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살아가면서 행복에 관해 많은 질문들을 하기도 받기도 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곁에 두고두고 펼쳐보고 싶은 표지부터 따뜻하고 행복한 색감의 사랑스러운 책을 만났다. “아주 오래된 행복론(알랭 / 21Arte)“는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에밀 오귀스트 샤르티에“, ”알랭“이라는 필명으로 대중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했으며 행복이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한 그의 지혜가 담긴 에세이집이다. 100년 전에 쓰인 글이지만 현재 우리의 삶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떠한 태도, 말과 표정,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실천 가능한 설명을 세세하게 담고 있다.
행복이란 이미 내안에 그리고 주변에 있으며 행복을 희망함으로써 행복해질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으면서 행복해지기는 불가능하며, 사람은 자기의 행복을 바라야 하고 그것을 스스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한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졌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힘들다고 생각하면 언제나 힘들지만
좋게 생각하면 언제나 좋다.
그리고 행복을 위해 들인 노력은 어디 가지 않는 법이다.

📖
우리는 가치 있는 것들로 자신을 채워야 해.
자신이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를 확실히 알고
그것을 추구하는 일은 때로 상당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
걱정은 병이고, 모르는게 약이다.
잠을 못잘까봐 걱정하는 사람은 잠 잘 자세가 안되어 있다.
배가 아플까봐 걱정하는 사람은 소화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
그러므로 병을 흉내내기보다 건강을 흉내내야 한다.

📖
진정한 지식은 눈 앞의 작은 것에 머물지 않는다.
안다는 것은 작은 것들이 전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어떤 것도 혼자서는 존재 이유가 없다.

📖
찬찬히 바라보면 모든 광경이 아름답다
이미 본 것이라도 다시 보면 처음 봤을 때보다 더 큰 감동을 준다. 실제로 그것은 새로운 것이 되어 있다.

📖
행동만이 감정과 변화를 만들어낸다.
오직 나의 행동이 행복과 자유를 만든다.

#도서제공 #아주오래된행복론 #알랭지음 #Alane
#북이십일아르테 #21_arte #에쎄시리즈4 #샤이닝
#주간심송 #필사챌린지 #필사힙 #텍스트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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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행복론 - 세계 3대 행복론으로 꼽히는 알랭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 arte(아르테) 에쎄 시리즈 4
알랭 지음, 김정은 옮김 / arte(아르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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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밝고 사랑스러운 책, 처음만나는 철학자 알랭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조금 더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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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 - 헤세처럼 나를 찾는 문장 일력
헤르만 헤세 원작, 김윤아 일러스트, 김빛나래 편역 / 가위바위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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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
📘김빛나래 편역 / 김윤아 그림
📙가위바위보 (GBB)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가위바위보 @gbbbooks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데미안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 헤르만 헤세를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365” 문장일력으로 만나게 되었다.
헤르만 헤세는 개인적으로 겪은 갈등, 방황, 그리고 내적 탐구를 문학적 소재로 삼아 독자들에게 보편적인 진리를 전달했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주며 한 평생 혼돈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고자 했던 그가 남긴 소설, 수필, 일기, 신문과 잡지 기고문 등에서 고른 365개의 문장과 연필 드로잉으로 간결하게 표현한 헤세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뻐서 탁상달력으로,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듯하다.

3주 동안 헤르만 헤세의 명문장들을 필사하면서 수많은 작품들을 다시 만나게 되고 한문장 한문장 삶에 대한 그의 통찰과 자연과 조화로운 삶, 마음에 위로와 깊은 울림을 받는다.

일력을 넘기면서 명문장들을 읽고 필사하려고 선택한 문장 중에 “데미안” 속의 문장들이 많다. 그 외에도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와닿았던 문장들이 너무 많았다. 짧은 문장들로만 헤르만 헤세를 만나보니 그의 수많은 작품들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아름다움이 늘 넘치게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기쁨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니고
결코 돈으로 살 수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이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보리수꽃>

📖
새로운 것이 시작되었다.
옛것에 매달리는 사람들에게는
무시무시한 일이 될 것이다.
<데미안>

📖
꾸준하고 잔잔한 사랑보다
세상에서 더 고귀하고 행복한 것은 없다.
<페터 카멘친트>

📖
자신의 꿈을 찾아야한다.
그러면 그 길은 쉬워진다.
<데미안>

📖
여행하면서 모든 것을 우연에 맡기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여행이 즐겁고 가치가 있으려면
확고하고 명확한 내용과 의미가 있어야 한다.
<여행에 대하여>

📖
인간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 도달해가는 여정이다
<데미안>

📖
깨달은 인간에게는 한 가지 의무만이 존재한다.
자기자신을 찾고 그 안에서 단단해지는 것
어디로 향하든 자신만의 길을 더듬어 나아가는 것이다.
<데미안>

📖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쁨뿐만 아니라
슬픔이나 두려움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크눌프>

📖
어떤 것이 진리인지,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할지는
각자가 스스로 깨달아야지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크눌프>

📖
경청하는 법을 가르쳐준 것은 강이었다.
당신도 강에게 배우게 될 것이다.
강은 모든 것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강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싯다르타>

📖
누구든 자기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데미안>

📖
큰 시련이 다가와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살고자 애쓸 것이다.
암울했던 날의 기억도 아름답고
성스러운 추억임을 알기 때문이다.
<당신은 정말 행복한가>

📖
진리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당신이 갈망하는 절대적이고 완전하고
지혜롭게 만드는 그런 가르침은 존재하지 않는다.
<유리알유희>

📖
낮에 하늘을 쳐다보고 활력 넘치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보다 더 불쌍한 이는 없다.
<내면의 부유함>

📖
서로를 이해의 눈길로 바라볼 때
우리는 서로에게 가까워질 수 있으며
서로 사랑할 수 있고 서로 위로하며 살아갈 수 있다.
<게르트루트>


#캘리하다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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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필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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