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없이 - 욕심 있는 여자들을 위한 자기혁명
조안나 바쉬.수지 크랜스턴 지음, 정준희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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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알고 있던 깨달음을 10년 전에만 알았다면? 20년 전에만 알았다면?

단 몇 년 전에만 알았더라도.... 이렇게 후회는 없을 텐데,,,란 생각은 누구나 갖고 있지 않을까? 나이가 많든 적든 말이다.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 없이]의 저자 조안나 바쉬와 수지 크랜스턴은 기업과 정부, 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일과 인생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여성 리더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에게 그녀들이 성공과 행복의 마법 같은 기록들을 우리에게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 없이 하이킥을 날리고 있다.

 

사실,,, 날 믿지 못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 불안하고, 내가 원하는 만큼 나아가지 못하는 자신에게 화가 날 때, 한 발짝 나아가기가 두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일,, 그래서 후회하는 일이 누구든 있을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었다면 후회는 더하리리라. (음,, 스스로에게 던지는 얘기일까효? ^^;;;)

 

‘좋아서 하는 일을 찾아라. - 의미 찾기’, ‘내가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 - 프레이밍’, ‘혼자서는 긴 싸움을 할 수 없다. - 인맥’, ‘기회는 두려움 뒤에 숨어 있다. - 정면승부’, ‘휴식과 회복은 꼭 필요하다. - 에너지 관리’ 큰 틀에서의 다섯 가지 조언을 통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평불만의 소리, 비난의 소리, 걱정하는 소리, 혹은 자책하는 소리가 아닌 꿈꾸는 소리에 집중해 자신에게 꿈 꿀 기회를 주라고 얘기하고 있다. 자신을 믿지 못해서, 결과를 예단해서, 두려움이 앞서서, 혹은 완벽을 추구하느라 기회를 포기하고 주저했던 우리에게 보내는 따뜻한 질책과 격려인 것이다.

 

책 속에는 24인의 여성 리더들이 전하는 경험담과 충고, 성공 전략을 통해 우리에게 야망을 위해 달릴 수 있는 힘을, 그리고 행복한 결과를 꿈꾸게 만들 것이다. 단순한 위로가 아닌 의미 있는 충고는 일과 인생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여성들에겐 더더욱 말이다.

 

p13 지금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고 제일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겠는가? - 워싱턴 포스트 전 회장 겸 발행인 고 캐서린 그레이엄

p19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바로 지금의 의미를 찾아 나설 때다, 강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일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 당장 하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그런 일 말이다. 열정이 불타오르고 심장이 고동치는 순간, 의미가 바로 당신 앞에 나타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p44 앞으로 이루고 싶은 확실한 무언가가 있다면 오늘 사소한 결정으로 번민하지 않아도 된다. 잠시 길을 잃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항상 옳은 길만 갈 수도 없다. 그래도 모두 괜찮다.

p50 자산의 약한 모습을 감추지 않는 사람,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직시할 줄 아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입니다.

p65 낙관주의자들은 상사의 비판은 건설적인 도전으로 받아들인다. 설과 평가가 좋지 않아도 다른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잠시 좌절하더라도 곧 원기를 회복한다.

p179 울타리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굳은 의지와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사를 밝히고, 책임감 있게 발전을 도모하며, 리스크가 따르는 기회라도 기꺼이 붙잡고 마음 깊숙이 자리 잡은 두려움에 당당히 정면 승부 해야한다.

p209 기회를 붙잡으려면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기회는 두려움 뒤에 숨어 있다. 두려움을 넘어서면 그 뒤에 가려져 있던 기회가 보일 것이다.

 

세상은 강하고 현명하고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는 슈퍼 우먼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린 남들을 위한 슈퍼 우먼이 아닌,,, 날 위해, 나의 욕망과 야망과 희망을 위해 겁 없는 거침없는 후회 없는 하이킥을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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