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의 모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1
옐라 마리 지음 / 시공주니어 / 199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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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가 풍선이 나오는 책이면 다 좋와해서 주저않고 구입을 했는데..글이 없어 첨엔 당황스럽더군요..빨간 풍선이 사과가 되고, 또 그 사과가 나비, 꽃, 우산이 되는 일련의 과정들이 그림으로만 나오는데 그냥 엄마가 보는대로 애기를 해주면 되는건지 의문이 생기더군요..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 책을 읽어줄까 하는 생각에 리뷰를 한번 흝어보기도 했었죠..

요는 그림을 보는데 있어 뭐 정답이나 어떤 특정방법이 있는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같은 그림을 보면서도 다르게 느낄수 있는거고 다양한 생각과 상상을 할수 있는거죠,,그게 맞다, 틀리다, 무언가 잘못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 이전에 같이 보고 즐겁고 그것이 또다른 의사소통의 한 방법이 될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젠 글자없는 책을 더 구입해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지금은 엄마가 생각나는대로, 느끼는대로 애기해 주지만 좀 지나면 아이가 엄마한테 그림을 보며 재잘재잘 애기해주는 날도 오겠죠..^^ 간결한 검정선, 오로지 빨간색의 그림이 시선을 확 끌어모으는데는 성공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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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으면 - 통찰력 형성을 돕는 책 개똥이 그림책 1
박경진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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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 책은 도서관에서 몇권씩 빌려보고 있는데 이책은 정말 잘 보네요..물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평소에는 잘 생각지 않고 지나치는 문젠데 가끔 물이 안나올때면 정말 물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생각해보게 되죠..그러면서 물좀 아껴써야 겠다고 다짐하는데 그게 또 잘 안되구요..

이 책에는 물이 없으면 벌어질 상황들이 알기 쉽고 재밌게 잘 그려져 있어요..세수도 못하고, 빨래도 할수가 없고, 불이 나도 불을 끌수가 없고, 밀과 보리가 다 말라서 맛있는 빵과 밥도 먹을수가 없고, 물고기도 살수가 없고...절말 물은 너무나 소중한 것임에도 우리가 그것을 잊고 살때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물고기가 마른 땅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걸 보곤 울어, 울어..그러면서 같이 울먹인답니다..맨 뒷장에서 물이 펑펑 나오는걸 보면 같이 좋와하구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물의 소중함을 깨우칠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또 물이 없으면 여름에는 수영도 할수 없고, 겨울에는 썰매도 탈수가 없다고 나오는데 자연스레 물의 변화도 알수 있을것 같구요..얼고, 녹고..자연스레 자연관찰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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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미아 비룡소의 그림동화 63
고미 타로 글 그림, 이종화 옮김 / 비룡소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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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책이예요..저희 아이는 이책만 보면 아빠, 아빠..하고 들고온답니다..백화점에서 잃어버린 아빠를 찾는 과정들이 참 재밌게 묘사되어 있어요...책이 입체북처럼 구멍도 있고 각 장이 크기도 다 다르구요..그래서 아이의 시선을 더 잘 끄는것 같아요..
힐끗 보이는 양복, 모자, 신발, 넥타이..모두 아빠꺼와 비슷한 것들인데 아빠가 아니죠..
화장실에 서있는 두명의 뒷모습..정말 아빠와 똑같은데 돌아보니 아니예요..그래도 씩씩하게 아빠를 찾는 아이는 결국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서 저쪽편에서 내려오고 있는 아빠와 다시 만나게 되죠..저희 아이는 이 장면에선 와! 아빠다..그러면서 같이 신나한답니다.. 우리 아이 잃어버리는줄 알았다는 아빠의 말에 제가 찾으면 되니까 걱정마세요라는 아이의 말이 참 당차고 귀엽다는 느낌이예요..아뭏든 고미타로의 글은 정말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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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배기 아기 그림책 발달 단계에 맞는 아기 그림책 1
보물섬 지음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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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배기 아기그림책을 잘봐서 늦었지만 한살배기 아기그림책도 건너뛸수가 없기에 빌려서 보여줬죠..빌리기를 참 잘했죠..19개월이 보기엔 내용이 넘 빤해서요..그래도 잘 보긴해요. 이왕 사줄꺼면 돌전부터 보여주면 좋겠죠..

기본적인 까꿍, 걷기, 먹는거, 잠자는 애기가 나오구요..저희 아이는 먹는거 나오는 부분을 가장 좋와하는데 고구마만 나오면 거의 혀가 책에 닿을 정도로 입을 바짝 대고 먹는 시늉을 한답니다..겨울내 삶아먹였더만..이 책 볼때마다 고구마 사줘야지 하면서 맨날 잊어버리고..아이는 고구마만 보면 또 마냥 그러구..

잠자는 부분에선 송아지와 엄마소, 병아리와 엄마닭, 아기와 엄마..등 잠자는 모습이 너무도 평화스러워 보이구요, 그 잠자는 모습을 표현한 의태어나 의성어들이 뛰어나답니다.. 까꿍이나 엉금엉금 거북이, 뒤뚱뛰뚱 오리, 아장아장 아기등 걷는 부분은 저희 아이는 식상한지 건너뛰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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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아기 그림책 발달 단계에 맞는 아기 그림책 2
보물섬 지음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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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네가지 이야기로 되어 있는데 저희 아이는 바퀴가 나오는걸 가장 좋와하네요..돌돌돌 이게 뭐지?? 하면서 동글동글 바퀴가 종류별로 나오죠..자동차, 기차, 비행기등 다양한 탈것들이 나오는데 그 모양이 동그란 형태는 같지만 다 틀려요..볼때마다 동글동글 바퀴를 손으로 짚어대는라 정신이 없어요^^

이밖에 옷입기에서는 팬티, 윗도리, 바지등 옷의 명칭과 색깔을 인지할수 있구요, 빙글빙글 돌아요에서는 원숭이, 기린, 코끼리등 각 동물들의 특성에 맞게 꼬리, 목, 코를 이용해서 돌리기가 나오는데 재밌어요..첨엔 아이들과 동물들이 서로 손을 잡고 둥글게 둥글게 도는 그림만 보고 강강수월래를 불러줬답니다ㅠ.ㅠ 마음 내키는대로 둥글게 둥글게도 불러주구요..

맨 마지막에 나오는 아이 시원해!는 목욕을 하다가 장난감 배를 타면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데..또한 재밌답니다..쉽고 재밌게 접할수 있는 책이예요..짧게 네파트로 구성되 있어 스토리 위주의 그림책을 읽은뒤 기분 전환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힐수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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