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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으면 - 통찰력 형성을 돕는 책 ㅣ 개똥이 그림책 1
박경진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개똥이 책은 도서관에서 몇권씩 빌려보고 있는데 이책은 정말 잘 보네요..물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평소에는 잘 생각지 않고 지나치는 문젠데 가끔 물이 안나올때면 정말 물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생각해보게 되죠..그러면서 물좀 아껴써야 겠다고 다짐하는데 그게 또 잘 안되구요..
이 책에는 물이 없으면 벌어질 상황들이 알기 쉽고 재밌게 잘 그려져 있어요..세수도 못하고, 빨래도 할수가 없고, 불이 나도 불을 끌수가 없고, 밀과 보리가 다 말라서 맛있는 빵과 밥도 먹을수가 없고, 물고기도 살수가 없고...절말 물은 너무나 소중한 것임에도 우리가 그것을 잊고 살때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물고기가 마른 땅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걸 보곤 울어, 울어..그러면서 같이 울먹인답니다..맨 뒷장에서 물이 펑펑 나오는걸 보면 같이 좋와하구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물의 소중함을 깨우칠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또 물이 없으면 여름에는 수영도 할수 없고, 겨울에는 썰매도 탈수가 없다고 나오는데 자연스레 물의 변화도 알수 있을것 같구요..얼고, 녹고..자연스레 자연관찰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