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갔다 왔니? - 0~3세 아기그림책 아기 그림책 나비잠
조은화 그림, 홍인순 글 / 보림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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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책을 펼치기 전에 꼭 맨 앞표지의 해인이 모습을 주목하면서 아이와 함께 책읽기에 들어간답니다 ..바로 해인이가 입고 있던 그 옷들, 그리고 가방, 신발, 모자, 잠옷..등이 빨래줄에 걸리게 되고 그것들과의 대화가 이 책의 내용이 되니까요.. 반짝 떠오른 햇님이 빨래줄에 걸린 해인이 모자에게 묻습니다..해인이 모자야 어디갔다 왔니..그럼 해인이 모자가 뒷산에 갔다 왔다고 대답하죠..그러식으로 물어가다 보면 어느덧 해는 서쪽으로 기울게 되고 마지막으로 해인이 잠옷에게 묻죠..잠옷은 뭐라고 대답할지 상상이 되시죠?? 참 잘 만들어진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첨 봤을때 보다 자꾸 볼수록 더 좋은거 있죠..특히 손수건, 앞치마의 대답이 전 맘에 와 닿더군요..아이 데리고 병원갈때, 부엌에서 같이 뭔가 만들때가 생각이 나서요..아이가 좀더 크면 이런식으로 아이의 물건들에게 물어보고 아이가 대댭할수 있게 유도하면서 놀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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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물감놀이
엘렌 스톨 월시 지음, 박현주 옮김 / 아가월드(사랑이)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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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좀 심심한듯 하지만 재밌게 색깔을 익힐수 있는 책이랍니다.. 하얀 생쥐 세마리가 빨강, 파랑, 노랑 물감통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서로 섞여 주황, 초록, 보라도 만들어 내는데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색깔은 다 인지할수 있는거죠.. 붓으로 색을 섞어 벽에 칠하며 놀기도 하구요..그런 생쥐들의 모습이 귀엽답니다..특히나 맨 마지막에 고양이가 나타나면 숨을수 있는 하얀 여백을 남겨둔게 참으로 귀엽죠..하얀 바탕에 하얀 생쥐는 눈에 잘 띄지 않을테니까요..그러고보니 마녀위니의 까만집과 까만 고양이 윌버가 생각이 나더군요..까만집의 까만고양이가 잘 눈에 띄지 않아 매번 고양이에 걸려 넘어지던 마녀 위니..설마 하얀 여백으로 숨던 생쥐의 몸에 물감이 얼룩져 있는건 아니겠죠^^ 저는 이 책을 보면서 기프트 1의 색깔공들도 같이 꺼내서 논답니다..빨강, 파랑이 섞이면 보라색..하면서 색깔공을 함께 매치시켜 보는거죠..그럼 더 재밌어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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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선물 사계절 그림책
조 엘렌 보가르트 지음, 바바라 레이드 그림 / 사계절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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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책을 보면서 어쩜 그리도 추상적인 선물을 요구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더랍니다..세계여행을 하면서 돌아다니는 할머니의 모습도 참 멋져 보였구요..그런 할머니에게 달라고 하는 손자의 선물내용이 참으로 근사한 거죠^^ 제가 그당시였다면 생각도 못했던 것들이었기에 더더욱 그렇게 보이더군요..ㅠ.ㅠ 그 선물이란 것이 좀 추상적인 것들이고 또 아이가 접해보지 못했던 것들이기에 이해가 되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아뭏든 그림을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가 있더군요.. 그 손녀가 자라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때면 세월의 유수같음을 느끼기도 하구요..또 3대가 다 나오는 이 책을 읽을때면 왠지 시공을 초월한 듯한 느낌이 들어요..이나라, 저나라..과거에서부터 현재를 한눈으로 볼수 있어서 그런지..좀 특색있는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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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할아버지 친구와 함께보는 그림동화 4
쟈끄 뒤케누아 지음, 유정림 옮김 / 사계절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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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봤을땐 참 밋밋하다 싶었는데 읽을수록 정감이 가는 책이네요..매일의 지루한 일상을 되풀이하던 할아버지와 사자..식사하고 산책하고 그런 평범한 일상 가운데 있던 할아버지와 사자의 조우가 일상에서의 일탈을 예고합니다..동물원에 간 할아버지가 만난 슬픈표정의 사자가 바로 예전에 할아버지가 곡마단에서 돌보아 주었던 그 상처입고 흉터가 있던 사자였던거죠..그들은 다시금 그들의 우정을 확인하고 함께 할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옵니다..할아버지가 혼자 내려왔던 엘레베이터를 함께 올라가고, 함께 잠이 들고, 함께 식사를 하고..

그다음 부터는 정말 즐겁고 행복한 일상들이 전개될것 같은 활기찬 기운이 느껴지더군요..바로 지금까지의 일상에 대한 행복한 일탈의 시작인게죠..그 일탈이 바로 앞으로의 일상이 될꺼구요.. 사자의 슬픈표정이 저는 너무 웃기게 느껴지고 무척이나 친근감이 느껴지더군요..그러고보니 무서운 사자나 호랑이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착하고 친근한 그런 사자의 모습을 요즘 그림책에서 많이 접할수 있는것 같네요..제가 어렸을때 봤던거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하던 그 호랑이 모습 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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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아야야 - 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 책
박경진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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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는 전집을 사지 않고 도서관에서 몇권씩 빌려보는데 이것도 잘 보네요..어지르기 좋와하는 아이가 옷도 아무데나 벗어 던지고, 책도 찢고, 장난감도 함부로 쓰다가..꿈에 평소 괴롭혔던 팔 떨어진 인형, 다리 부러진 장난감 병정, 찢어진 책..등이 나타나 혼줄을 당하지요..도깨비 방망이로 얻어맞아 혹이 세개나 나는^^..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방을 정리정돈하고 뭐 그런 내용인데, 내용은 썩 맘에 들지 않지만 효과는 있네요..한창 저희 아이 벽에 낙서하고 다녔는데 그런건 좀 없어졌거든요.. 그냥 가볍게 읽을수 있는 생활동화란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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