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뜻하는 단어 하임 hayim은복수형이다. 히브리어로 삶은 단수로 존재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죽음 곁에서 애도자들과 함께해온 랍비 오르빌뢰르는 우리 일상의 지각을 넘어선 경험들을 글에 녹여낸 책.문화마다 죽음을 대하는 시선이 다르다는 느낌을 알게 해준 책. 특히 유대인들의 홀로코스트의 트라우마는 현재 진행이더군요. 무거운 주제 같지만 작가의 섬세하고 재미있는 필체로 재미있게 읽히고 생각보다 뻔하지 않고 신선합니다. 어떤 쳅터를 읽으며 나의 죽음을 기억하는 날을 내가 죽은 날이 아닌 내가 행복했던 그 날로 하면 어떨까 하는까 하는 상상도 해보았어요🙂델핀 오르빌뢰르 <당신이 살았던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