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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스웨덴 - 완벽하지 않지만 적당히 행복한 스웨덴 생활기
이성원.조수영 지음 / 지콜론북 / 2018년 6월
평점 :
전직방송국 예능PD와 초등학교 교사인 부부가 스웨덴으로 떠났습니다.
지금과는 조금 다른 삶을 살아보겠다고 떠난 복지의 천국 스웨덴
부부는 편리했던 한국을 그리워하며서도, 한국과는 전혀 다른
스웨덴 문화, 사람,생활을 직접 겪으며 쓴 책.
<헤이 스웨덴>
'한국에서는 늘 바쁘고 숨가쁘게 살았다. 항상 무언가를 하면서 시간을 꽉채워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뒤쳐지면 안된다는, 누구도 강요하지 않은 강박에 사로잡혀 있었다.
지금도 그런 강박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말할 자신은 없다. 단지 모두가 천천히 가고 있는 이곳에서
나는 나만의 적절한, 보통의 속도를 찾아가고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