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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김진명의 소설을 보면 한결같은 주제가 있다.
바로 애국심이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애국심 이야기를 하면 완전 구닥다리로 취급되는데 그러면서 정부비판 사회비판은 열을 올린다. 헌데 애국심과 비판은
방향성만 다를뿐 근본 성향은 동일하다.
그걸 한쪽은 구닥다리고 한쪽은 쿨하다고 하는건 어딘가 이상하다.
김진명 소설식으로 하자면 뭔가의 음모가 있는건 아닌가 생각될 정도다.
어르신 세대가 이야기하듯 종북좌파가 한국의 국력을 깎아먹기위해 공작해온 성과일까 아니면 젊은 세대가 이야기하듯 기성세대의 잘못으로 민심을
잃은것일까?
어느쪽이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애국심을 이야기 하는게 촌스럽다는 일방적인 매도가 옳지 못하다는것은 확실하다.
애국심과 비판은 방향성만 다를뿐 근본 성향은 동일하다
애국심을 이야기 하는게 촌스럽다는 일방적인 매도가 옳지 못하다는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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